[G마켓] 지마켓) 7세~초3 한국사 워크북 추천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1~3권> 37,800원 무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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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6-08-06 14: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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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학하고 정신줄 놓고 사는 토끼풀입니다.
덥다고 마냥 놀 수만은 없는 방학...
오늘은 제가 정말 오래전부터 꾸준히 추천해 온
'최소한의~' 시리즈 중 한국사 워크북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최소한의 초등 한국사>
https://m.gmarket.co.kr/vi/product/4348600787
G마켓-더블북/ 최소한의 초등 한자(전3권+쓰기...
34,950원
m.gmarket.co.kr
제가 한국사 책을 소개할 때마다 느끼는 게 있는데요,
초등학생뿐 아니라 6~7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도
한국사 관련 책에 정말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저는 아이 어릴 때는
독서만 많이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네... 책만 많이 읽으면 다 되는 줄 알았어요.)
그림책과 동화만 열심히 읽히다 보니
저희 아이는 한국사도 ,세계사도, 사회도 늦게 접했고
지금 초4가 되어서야
'한국사 워크북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던 엄마가 바로 저입니다.
(이런 와중에 한자 일찍 해놓은 건 너무나 잘한 일)
그래서 한국사 워크북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저희 아이가 한글을 떼고,
한자에 재미를 붙이는 데 큰 도움을 받았던
'최소한의~' 시리즈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어요.
시중의 나온 한국사 워크북을 보면
본문부터 아이들이 읽기엔 꽤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초등 중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책들이 많더라고요.
반면 이 시리즈는 문제집 같지 않은 워크북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쪽같은 제 책취향 )
그럼 책을 한번 살펴볼게요.
이 워크북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아이들의 눈높이를 정말 잘 맞췄다는 점이었어요.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은
낯선 역사 용어부터 어려워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지문 옆에 '교과서와 만나요' 코너를 두어
어려운 역사 용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한 번 더 설명해 줍니다.
용어 풀이라고 하니 너무 거창한가요?
아니요, 과하지 않아요.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만큼,
"아~ 이런 뜻이구나!" 하고 넘어갈 정도만 담겨 있어요.
(저는 이런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포인트 하나를 제대로 기억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또 지문 하단에는 유물, 유적지, 지도, 사진 등
실제 역사 자료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지문에서 읽은 내용을 실제 자료로 다시 확인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책으로 읽던 내용이 실제 사진으로 나오니
"우와, 이게 그거였어?"
하며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는 건 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한 지문에 문제가 3개 정도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문제를 많이 푸는 방식이 아니라
하루 4페이지, 25일 구성으로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간단하게 확인하는 정도라
한국사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6~7세 아이부터,
처음 한국사 워크북을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저처럼 '한국사 책만 읽으면 되겠지.'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지금 읽은 한국사 책 다음에 뭘 해줘야 할지 고민이라면,
한국사 워크북도 꼭 함께 해보세요.
책으로 흥미를 붙이고,
워크북으로 한 번 더 정리해 주니
아이도 부담 없이 복습하고, 중요한 내용도 훨씬 오래 기억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는 한자를 좋아해서인지,
이 워크북이 좋아서인지
아직도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문제집 좀 풀어~“
하면 이 워크북을 가지고 오곤 했어요.
빡빡한 영어, 수학 문제집 사이에서 이 워크북은
아이에게 잠깐 쉬어가는 '숨 돌릴 문제집'이었던 것 같아요 )
워크북을 소개하면서 드리는 당부 말씀!
워크북 하면서 아이와 실랑이하지 마세요.
제가 아이에게 한자를 배우게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부분이었고, 제가 늘 '문제집 같지 않은 워크북'을 찾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반듯하게 쓰는 것,
빈칸 하나 없이 채우는 것,
빨리 끝내는 것...
이런 것들이 그렇게 크게 중요한 건 아니더라고요.
하루 10~15분, 놀이하듯, 그림 그리듯,
부담 없이 한 장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 머릿속에 한자도, 한국사도, 비문학도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답니다.
"몇 장 했어?"
"이것도 해야지!"
"왜 이것밖에 안 했어?"
이런 말은 조금만 참아 주세요.
오늘 한 장을 끝내지 못해도 괜찮고,
글씨가 삐뚤빼뚤해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라고 느끼는 것.
저는 그게 문제집 같지 않은 워크북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공부보다 놀이가 더 어울리는 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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