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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밥상 모음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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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없음
24/01/24 23:31:01 24/01/24 23:31:01 15,141
보리고래 (11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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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밥상 모음집을 들고왔습니다..!! 애기가 오늘로 92일이네요..... 별거 아닌 글 다들 많이 봐주셔서 감개무량 했습니다ㅠㅠ 디스크가 심하다보니 완분 엄마라 이제 슬슬 수유텀도 잡히고 애기가 밤낮 구분도 잘 해주다보니 (효자다 이노마) 애기 낮잠잘때, 남편이 막수 먹이고 애기 재울때 밥을 슬슬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다시 요리한건 시엄니가 김장김치 가져다 주셔서 수육을 했어요 여기에 굴도 함께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애기 낮잠 잘때 육수 해놓고 남편이 막수할때 야채썰고 양념 좀 넣고 등촌식으로 샤브샤브도 하고요~ 후딱 요리 하게 압력솥을 많이 이용합니다 묵은지 넣고 닭다리만 넣어서 닭볶음탕! 이때부터 슬슬 밥을 했죠 한그릇요리만 하다가 이리 차릴수가 있다니 그건 기적..!! 청국장에 반찬 꺼내서 먹습니다 반찬은 사랑하는 시엄니표, 간단한건 제가 하고 나머지는 시장표에요! 계란말이, 잡채, 콩나물국이네요 이 전날 집에 손님들이 와서 애기 낮잠 잘때, 애기 밤잠 잘때 잠깐씩 한 요리들 남은걸로 쉽게 차렸어요 손님상은 이렇게...ㅎㅎ 이날따라 애기가 낮잠 잘 자줘서 차릴수가 있었네요 (고오맙다 아가) 오리고기도 구워먹고요!! 나름 잘 차려 먹으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순두부찌개 굴솥밥도 했었어요 뜸이 덜 들어서 사진찍고 더 뜸들여서 먹었었네요 ㅎㅎ 이제 92일된 아기 키우면서 거의 좀비처럼 살긴 했는데... 양가 부모님 모두 일하시고 계셔서 저어어엉말 힘들었네여 그래도 애기 보면서 남편도 일 다니면서 새벽에 최대한 많이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게 요리라 어떻게든 하려했어요...(겁나게 힘들긴 했습니다..) 지금은 아기가 9시간은 통잠을 자줘서 행복히 차리는 밥상으로 더더 올릴수 있을꺼 같네요! 마지막은 무 발목으로 마무리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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