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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너~무나 안타깝게도 26일까지는 쿠팡이 비제휴, 비수익 링크이므로 지금은 그냥 편하게 링크 누르셔도 괜찮습니다.
뭔가 품목이 2개 + 프로틴 1개가 샘플인데 11530원이라 가격이 싼 것 같지만 사실 함정이 있습니다.
영양성분 표기를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120캡슐짜리 크레아틴의 경우 1서빙 = 2캡슐을 먹었을 때 기준 단 1g입니다.
상품명에는 1000이라고 적어서 1캡슐이 1000mg 같지만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서빙당 2~3개 이상 캡슐 먹었을 때 기준으로 1서빙당영양성분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한 둘이 아니라서 정말 잘 보셔야합니다.
결국 120캡슐이라 해봐야 60g 분량인데 제가 항상 권해드렸던 크레아틴 섭취량이 일일 3~5g 이다보니 대충 2~3주 분량입니다.
보통 제가 자주 들고오던 자이언트스포츠 500g, 올맥스 1kg, 산 크레아틴 1.2kg이랑 비교하면 민망한 수준의 양이죠....
그냥 이것 역시도 샘플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항상 크레아틴 대용량부터 드시긴 뭐하니까 비교적 소용량에 가격도 좋은 자이언트스포츠 500g (1.7~1.8만원 정도면 충분히 핫딜) 드셔보시고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곤 했는데 그런 면에서 얘는 아르기닌 사면서 샘플로 낑겨 드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이 크레아틴 캡슐 제품도 온전히 단일제품 하나로 따로 사려면 무려 12100원이나 받아 쳐먹습니다.... 캡슐 제형의 크레아틴이 파우더 제형 대비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긴하지만 뭐 어찌됐든 부르쥬아 헬창 형님들이라면 돈을 주고 편의성을 산다는 느낌은 있지만 확실히 일반인들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덤인 셈 주면 그러려니하고 고맙게 받을만하죠
EVL 프로틴 1서빙분 샘플 자품의 경우 EVL 프로틴을 자주 소개해드렸으니 아실텐데 그나마 주의하실 점은 아이솔레이트가 아닙니다.
WPC 및 복합프로틴이니 유당 불내증이 심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합니다. 경증이신 분들은 1회분쯤은 테스트 삼아 드셔보실만 하겠네요
그렇게 결국 메인은 아르기닌 하나입니다. 아르기닌 하나입니다. 얘도 단일제품으로 따로 사려거든 1개 11630원입니다
사실상 그나마 단일로 구매해봄직한 아르기닌 하나 사면서 자사의 캡슐 버전 창렬 크레아틴 + EVL 프로틴 1회분을 덤으로 주는거고요
앞서 말한 것 처럼... 아르기닌도 저 1500이라고 적힌 기준이 1서빙 = 2캡슐 = 1.5g입니다. 아르기닌 HCI (염산염) 제품이라서 AAKG와 마찬가지로 프리폼 아르기닌과 비교했을 때 흡수율은 개선된 버전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아주 다행히도 1캡슐이 500mg이 아니라 750mg에 이 가격이라 가성비는 제법 좋습니다. 애초에 별로였으면 핫딜에 안 올렸을테고요
그 와중에 사실상 샘플용의 크레아틴 60g 확보와 프로틴 맛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더욱 더 좋습니다.
사전 설명은 끝났으니 늘 그렇듯 이전에 써뒀던 아르기닌 글 내용을 복붙해오겠습니다.
(아르기닌AAKG 제품이었지만 어차피 아르기닌 HCI도 또이또이이므로 그대로 써도 되겠습니다. 이질감이 없는 선에서 AAKG로 썼던 부분을 HCI로 수정하겠습니다)
그간 몇 번 올려드린 아르기닌 중 나우푸드 500mg 캡슐 제품의 경우 1000mg 타블렛 제품들에 비해 작은 캡슐로 섭취할 수 있는 점이 메리트였으나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 아르기닌의 형태가 '프리폼' 인 점입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이제와서 말씀드리자면 설명이 부족했던 점을 사과드려야하는데 글 쓸 때마다 누차 말씀드렸듯
"아르기닌 자체가 다른 아미노산들에 비해 흡수 서열이 가장 낮아서 흡수율 자체가 낮다" 는 점은 동일하나 그에 그치지 않고 프리폼은 아무래도 아르기닌 단일이다보니 그 중에서도 흡수율이 가장 낮은 편입니다.
대신 이 부분을 케어하기 위해 염산염 붙인 L-아르기닌 Hcl 제품이나 알파 케토글루타르산염 붙인 L-아르기닌 AAKG 제품은 흡수율이 더 좋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흡수율 시틀룰린이 특히 흡수율 부스팅에 도움이 되는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 시트룰린은 통관이 안된다고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본인은 제일 체감이 잘되던 발기력 향상 (특히 아침에 더 굉장히 엄청나진게 느껴짐ㅋ) 이 프리폼을 먹든 염산염 버전을 먹든 똑같이 느껴지긴 했는데... 어찌됐든 이론적으론 염산염 버전이 훨 좋은게 맞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게 늘상 헬창푸드 및 영양제 핫딜 글 취급할 때마다 말씀드리지만 저는 메디컬 계열 전문가 절대 아니고 ㅈ문가입니다.
그냥 제가 운동하면서 먹을 프로틴,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아르기닌 등과 부모님 드릴 종합비타민, 오메가3, 마그네슘 등 최대한 알아보고 공부하는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정보 출처도 대부분이 약사 및 관련 직종 전문가 유튜버들 영상이고 교차검증을 위해 최소 2~3개 영상 찾아보고 종합해서 글 올릴 뿐이에요.
크레아틴 같이 AIS Class A 찍어버릴 정도로 안정성과 효능이 공신력 있게 검증된 경우면 저도 글 쓸 때 부담이 덜하긴한데 그 외 영양제 부류들은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가 갈리고 이에 기반해 유튜버들 의견도 각양각색이기에 저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여러분도 직접 관련영상 몇 개 정도는 보고 판단하여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내 몸에 들어가는건데 꼭 자세히 잘 따져보고 구매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본 제품의 경우 '아르기닌 염산염' 정도로 검색하면 좋은 영상 몇 가지 뜰겁니다. 염산염 제품 관련해서도 다루는 영상들 있을텐데 어찌됐든 앞서 말했듯 AAKG나 염산염이나 또이또이라는 얘기가 많네요
솔직히 그간 핫딜에 올리던 헬창푸드류 중에서 식품류로는 프로틴, 닭가슴살 정도 올리고 부스터-영양제 부류는 운동 면에서 확실하게 검증된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정도나 올리고 (카페인 타블렛은본인이 안 먹기도 하고 너무 딥한거 같아서 안 올림)
아르기닌은 운동 관련해서는 아주 확실하게 검증됐을 정도로 도움이 되는 것 까진 아니고 어느정도 도움은 되지만 플라시보적인 면이 더 큰 편이라는 얘기들도 있길래 그냥저냥 패스 했거든요
근데 핫딜에도 꽤 자주 올라오고 어찌됐든 챙겨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효과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닌지라 수요를 감안해서 핫딜 올려봅니다
제가 글 쓸 때마다 엄청나게 자료 들고와서 장황하게 설명하긴하지만 크레아틴 같은 경우는 "운동할 떄 필요한 에너지의 보조배터리" 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요약하기도 했는데. 그 느낌으로 아르기닌을 설명하자면
아르기닌은 "발기력 상승" 이 솔직히 젤 큰 키워드인 듯.... ㅋㅋㅋㅋㅋㅋ 아르기닌과 아연... 둘 다 먹으면 정말 이런저런 면에서 대단합니다
제가 아직 젊어서 그냥 평소에도 '상' 이라 치면 아르기닌 먹고나면 '최상' 그 이상으로 가는거 같아요. 다른 아르기닌 핫딜이나 이런저런 곳에서 볼 때마다 이거 하나는 진짜 분명하게 효과들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제가 이게 늘 필요할 법한 기혼 친구들에게 선물하곤 하죠 ㅎㅎ... 아직 나름 어린 편이라 그 수는 적지만요.
물론 운동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혈관 확장 / 발기력 상승 / 피로회복 / 운동 시 도움 정도 키워드에만 꽂히고 자세한건 굳이 안 찾아봤었는데 핫딜에 글 올리는 이상 설명이 너무 부실하면 뭐해서 영상 2-3개 정도 보고 대략 요약은 했습니다만
약사 등 전문가 출신의 유튜버들도 조금씩 초점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관심 있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여러 영상들을 더 참고해서 구매하시실 권고드립니다.
기대효능 및 장점
1. 산화질소 생산의 핵심 성분으로써 혈관 확장에 도움
2. 그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고 혈액 순환 촉진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
3. 피로회복에도 도움
4. 아르기닌 = 체내의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할 때 쓰임, 암모니아 해독 효과
5. 혈류량 증가로 인한 근육 펌핑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 공급량 증가
6. 항산화, 항염증 작용 (이 부분까지 강조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이론적으로만 존재하고 효과는 생각보다 미비한게 아닐까 싶기도...)
단점 및 주의사항
1. 흡수율이 낮은 편 - 공복 섭취가 중요, 이를 보완하여 좀 더 흡수율을 높여주는 시트룰린 과 결합된 제품들도 있음
프리폼에 비해 L-아르기닌 Hcl(염산염)과 AAKG 제품은 더 나은편임
(별도로 이건 단점은 아니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카르니틴, 오르니틴 등과 결합해서 팔기도 합니다.)
2. 이미 심혈관계 (저혈압 포함) 및 기타 질환이 있으신 분은 의사와 상담 후 복용 요망
3. 헤르페스 보균자는 아르기닌 섭취 시 헤르페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 구내염도) 라이신을 함께 복용하면 보강이 된다곤하던데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4. 사바사긴한데 여드름 피부 관련 민감하신 분은 섭취 후 여드름이 난다는 제보들도 있음 (관련 연구결과 있는지 좀 더 확인할 예정) 탈모 유발 관련은 딱히 연구 결과도 없는 것 같고 낭설이라고 보심 됩니다...
차라리 [크레아틴 탈모 유발 논란]이라면 저는 이런저런 자료들 보고 일단 탈모유발 X쪽의 반대파지만 그래도 아직 의견이 분분하니걱정되는 분들은 드시지 말라고하는데
아르기닌은 딱히 그런 것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거 먹으면서 운동해갈 나이쯤이 딱 탈모도 시작되기 좋은 나잇대라 범인찾기 하다가 지목당하는 느낌;
5. 과복용 시 설사 구토 등 그 외 기타 부작용 주의
복용법
보통 일반인은 2~4g 정도 섭취 추천 , 무난하게 1~2g으로 시작해서 필요에 따라 늘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의 과복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가능하면 저 총량을 하루에 2번 나눠 먹어서 채우세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1~2g만 먹어도 눈에 안 보이는 효과 말고 눈에 보이는, 금방 체감되는 '그 효과' 는 나타났음
안 그래도 낮은 흡수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공복에 섭취,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1~2g, 자기 전에 1~2g 먹습니다.
똑같이 공복에 먹어야하는 유산균도 자기 전에 같이 먹는데 둘 다 효과 잘 나오는거 보면 (아침 빅 텐트, 즐똥) 큰 문제 없는 듯
지금까지 헬창푸드류 글 쓰면서는 좀 더 설명도 장황하게 하고 댓글로 질문 들어오는 것도 대부분 답변 달아드리곤 했는데 아르기닌은 본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도 기본 키워드만 알고 있는 상태로 직접 먹으며 체감을 느꼈을 뿐 이론적인 부분이 빠삭하진 않아서... 답변이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운동용, 발기 업 및 기타 용도를 목적으로 구매해서 드셔도 좋고, 저 같이 기혼친구 내지는 걍 여친 있는 친구들한테 여러모로 먹고 힘내서 잘 써먹으라고ㅋ 재미지게 선물하셔도 좋고 모쪼록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들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게 어떤 약이든 ‘만병통치약’ 은 없습니다. 충분히 기대효능이 검증된 제품이라 할지라도 순전히 그 약만 먹는다고해서 한순간에 드라마틱하게 모든게 확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아 근데 개인적인 체감상 아르기닌의 발기력과 유산균의 즐똥력은 드라마틱하게 금방 느껴짐)
반드시 별도의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량 확보 등 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기반 확보가 필수입니다. 그와 동시에 본인이 필요로하는 영양제들을 섭취하신다면 분명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홧팅
제 작성글 보면 확연한 광기가 느껴지실텐데
그냥 더 많은 건강러 및 헬창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부디 더 많이들 보실 수 있도록 추천으로 응원해주세요!
그럼, 늘 말씀 드리듯 몸에 좋은거 잘 챙겨드시고 운동 열심히 해서 다음 핫딜 글에서도 더 잘 세우고 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봅시다 빠이
일련의 사태로 핫딜게가 침몰하고 있어도.... 저의 닭가슴살, 프로틴,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아르기닌 등 헬창푸드를 기다릴 분들을 위해서라도 아직 선뜻 여기를 떠날 수가 없네요
여러분의 근손실 방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도 일단은 계속하렵니다. 타이타닉 연주자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 ㅋ
제가 저 분들처럼 좋은 연주는 못 들려드려도 늘상 하던대로 닭가슴살은 물론이고 헬창푸드류 질문하실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혹여나 아예 게시판이 회복 못하고 제가 타 사이트 임시 이주가 아니라 이주 확정해버리면 이것도 더 이상 못하니...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두죠 뭐
아 그리고 유통기한 중요하니까 또 말씀드려야지~~~~ 긁어오면서 딸려온 상품번호도.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2025-08-01 이거나 그 이후인 상품 쿠팡상품번호: 7536312513 - 19800490219
어차피 너~무나 안타깝게도 26일까지는 쿠팡이 비제휴, 비수익 링크이므로 지금은 그냥 편하게 링크 누르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