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함량이 따로 안 나와있는데 집에 있는거 확인해보니
헤이즐넛 맛 - 1000ml에 카페인 245mg 함유
200ml 기준으로 당 10g, 탄수 11g 수준이라 민감하거나 부담되시는 분들은 패스하시고 아메리카노로 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적당히 달달한 맛이 끌릴 때 마시려고 저는 종종 아메리카노랑 섞어서 사곤 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로켓프레시도 같은 가격이라 이미 이거만으로도 로켓프레시 최소 금액 15000 채워지니 혹시 필요한 분들은 짜잘한 야채류 합배송으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하려했는데 오늘은 로켓프레시쪽은 재고 빠졌네요 ㅠ
아메리카노
쿠팡! | 아카페라 올데이 아메리카노 1L, 12개 (coupang.com)
아메리카노 - 1000ml에 카페인 260mg 함유
마찬가지로 카페인 함량이 나와있지 않아서 집에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확인
한창 입소문 타기 시작할 때??? 할인하면 1.5만원 내외로 잘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할인 잘 안 풀고 1.8 ~ 1.9만원에 사야하는 시기도 있었는데 근 몇 개월 동안은 그래도 1.5~1.6만원 딜이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저가 수준으로 목격한건 12개 기준 최저가도 아닌 비교적 소용량인 6개 들이 7000원이었습니다. 12개 14000이면 모를까... 가격 오류 아니었을까 싶을 지경
12개 팩 기준 역대가는 아메리카노 14660원 헤이즐넛 14990원입니다. / 아메리카노 24개 26450원
보시다시피 카페인 함량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 오히려 너무 진한 커핏 맛 + 고 카페인이 꺼려지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적당히 무난한 맛에 가성비도 아주 좋아서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핫딜게시판에도 여러번 소개됐고요
개인적으론 기존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에 이어서 작년 하반기 중 신제품으로 나왔던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좋아해서 저번에 16840원에 1번 뜬걸 잡아다 핫딜로 소개해드렸었는데 (출시 초였던 23년 10월에 할인 없이 2만원으로 팔던거 사먹어 봤었고 그 이후로 처음으로 유의미한 핫딜 수준 할인 가격이었음)
요즘은 16000 초반 가격도 더러 나오더군요. 다음에 또 이런 괜찮은 가격 나오면 핫딜에 올려볼렵니다. 지금 가격은 17460원이라 사알짝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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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아래부터는 '카페인'의 헬창푸드적 관점 TMI 추가입니다.
"커피 얘기하는데 갑자기 뭔 헬창푸드냐, 이거 미친놈인가?" 싶으실텐데 제 핫딜게 작성 목록 보고 오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보고 오시면 역시나 미친놈 맞다고 생각하실 듯
출처: 보충제 | 호주 스포츠 연구소 (ais.gov.au) A = 효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성분 - 운동 시 먹는 부스터 중에선 대표적으로 크레아틴, 카페인, 베타알라닌, 비트루트, 글리세롤 등 이 있고 그 외엔 철분, 칼슘, 종비, 비타민D, 아연, 프' 로' 바이오틱스 등 B = 제법 좋긴한데 근거가 아직 부족, 검증이 더 필요 - 흔히 아실만한 것 중엔 비타민C, 오메가3, 폴리페놀, 카르니틴, 커큐민 등 C = 근거가 약하고 검증도 덜 됨 - A B D 클래스에 리스트 올라간 것 제외 대부분 보조제가 여기에 포함된다고 함 - BCAA/ 류신, 마그네슘, 프' 리' 바이오틱스 등 D = 금지 성분 포함되거나 가능성이 높은 위험 - 생략 그래서 보통 헬창 부스터에는 크레아틴, 카페인, 베타알라닌이 모두 들어갑니다.
그간은 제가 프로틴,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닭가슴살 등 헬창푸드 핫딜을 여럿 올리면서 위 이미지 및 텍스트 내용과 함께 크레아틴과 베타알라닌이 AIS의 Class A 판정을 받은 부스터라고 눈에 못이 박히도록 우려먹여가며 보여드렸는데요.
보시다시피, 그리고 헬창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시다시피 카페인도 Class A입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충분히 효과가 입증되고 부작용도 적은 편인 (과용하지 않고 적절히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만한) 성분들을 모아 '프리워크 아웃' 등의 부스터에 삼신기로 쓰이는게 [크레아틴, 베타알라닌, 카페인] 이기도 하고요.
다만, 저의 경우는 크레아틴과 베타알라닌은 몰라도 카페인은 제가 운동용으로 먹기엔 제 구력에 비해 과한 성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프리워크아웃 대신 각자 먹는게 가성비가 더 좋은건 차치하고)
크레아틴과 베타알라닌만을 별도로 구매하여 섭취했고 자연스럽게 카페인 관련 핫딜을 올리지 않음은 물론이고 이러한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및 카페인 타블렛에 대한 질문도 최소한의 이론만 알려드리고 경험 기반한 답변은 드리지 못했었네요
개인적으로 [헬창푸드는 꼭 제가 먹어본 것만 올리거나 안 먹어봤어도 최소한 타 브랜드 유사제품이라도 먹어본걸 핫딜 게시판에 올리는게 철칙] 으로 여기기 때문이었습니다만...
참고사항: 일반적인 프리워크아웃 부스터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 = 200mg (단, 좀 더 고함량으로 300까지 들어있는 경우도 있음) / 카페인 타블렛 역시 200mg
네. 오고 있습니다. 원래 추후에 카페인 타블렛 관련 핫딜을 쓰게 되면 올맥스 카페인이 주 타겟이 될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뮤턴트꺼가 미친 가격으로 나왔길래 일단 질렀습니다. 아직 핫딜게에 글을 쓸만한 사용경험이 전혀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건아게 내에서만 핫딜 가격 공유 했었던게 조금 아쉽습니다... 지금은 품절.
사실 저는 소위 말하는 '헬창' 요소를 위한 복용이 아닌 유산소 운동 (취미활동 중 10km 마라톤을 위함, 하프마라톤부터는 카페인은 득보다 오히려 부작용 요소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X) 에 주로 쓰일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순수한 '헬창푸드' 로써의 카페인 글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AIS Class A 판정 받은 검증된 성분이니 꼭 제 경험 기반이 아니더라도 이미 입증된 사실들 +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증언하시는 효과들 기반으로만 글을 써도 나쁘진 않겠다 싶습니다.
단, 카페인의 경우 '헬린이' 수준에서는 과한 성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크레아틴의 경우 메커니즘상 근육량이 많을 수록 효과가 증대되지만 헬창들이 10의 효과를 낼 때 헬린이가 4~6 정도의 효과를 낸다한들 그 4~6의 효과라도 등에 업고 더 윗 단계로 올라갈 수 있으면 좋지 않겠냐??? 라는 유한 관점에서 추천드리곤 했고
베타알라닌의 경우 제 베타알라닌 글을 정독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베타알라닌 섭취를 통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군과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운동군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취사선택할 수준의 운동력이 되는지가 관건이지만
베타알라닌 특성상 그 '효과'를 내기 위해서 애초에 최소 반 년 이상의 로딩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하다 싶으면 먹으면서 구력 쌓아나가며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관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카페인은 아니에요.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헬린이의 중위값 = 적어도 1년 이상 운동하면서 어느정도 운동 별로 자세도 다 갖추고 본인만의 루틴을 짜고 단백질을 위시한 탄단지 밸런스가 맞는 식단을 짤 수 있는 정도
중위값이 저 정도고 그래도 평균보다 못하더라도 크레아틴과 베타알라닌을 섭취하며 헬린이 중위값 그 이상을 노려보시라는거지
아예 운동을 제대로 시작도 안한, 혹은 구색도 갖추지 못한 헬정자 분들에겐 부적절한게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일정 분야에 대해 취미를 갖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봤을 때 그런 취미가 없는 일반인 기준에서 봤을 때 "와 저 사람 한 따까리 하는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보더라도 정작 본인은 자신을 ~린이 (헬린이) 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그 만큼 본인 분야에서 일정 레벨 이상의 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본인은 별로 대단한게 아니라는 자기객관화가 되기 때문일겁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계속해서 글을 쓰면서 말씀드린 '헬린이'와 여러분이 이해한 '헬린이'의 범주가 달라서 발생하는 오해도 있었겠지 싶습니다.
해당 내용은 추후 크레아틴 및 베타알라닌 글을 쓸 때는 좀 더 자세하게 주의문구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말하자면 역시 카페인은 최소한 저 헬린이 중위값을 넘어서고난 후에야 그나마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카페인 타블렛, 아메리카노, 몬스터에너지나 핫식스 등 에너지음료 등으로 카페인 채워가며 운동하는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
카페인 100mg 남짓의 에너지 음료 수준이면 모를까 확실히 이런 카페인 타블렛 및 부스터 종류는 급을 나누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이런 내용까지 쓰기엔 저 역시도 누누히 말씀드렸듯이 여전히 저 헬린이 중위값 이상 너머의 어딘가에 있는 헬린이라고 생각하기에 괜찮을까싶지만.... 충분히 글 짜임새가 나오고 적절한 핫딜이 나온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 그래도 적어도 이 제품 아메리카노 - 카페인 관련한 가성비 정도는 알려드리고 가야지;;;
400ml = 카페인 100mg 으로 잡고
1L 12병 = 12L = 15580원
1L당 약 1300원 / 400ml당 약 520원 = 카페인 100mg
몬스터에너지 355ml 핫딜 게시판 기준으로 1캔에 1000원 극초반이고 카페인 100mg 정도 했던거 같은데 어찌저찌 이 정도면 올데이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섭취용으로써의 가성비가 꽤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끝.
제 핫딜게 작성 목록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많은 건강러 및 헬창들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부디 더 많이들 보실 수 있도록 추천으로 응원해주세요! 그럼, 늘 말씀 드리듯 몸에 좋은거 잘 챙겨드시고 운동 열심히 해서 다음 핫딜 글에서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봅시다 빠이
대충대충 쓴거라 글퀄이 별로긴한데 어차피 카페인 타블렛 관련 프롤로그 격인 수준의 글이니 그러려니 해주시길
좀 더 짜임새 있는 내용은 추후에 카페인 타블렛 내지는 부스터 글을 쓰게되면 제대로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