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부부입니다 매번 친정에서는 받아오고 시가로는 돈만 나가서 남편이랑 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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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22:00:03
24/02/14 2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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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4년차 부부입니다
매번 친정에서는 받아오고 시가로는 돈만 나가서 남편이랑 자주 싸우게되어 이곳에 글써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연애중일땐 묻지도 않았는데 결혼할때 너무 돈걱정 하지말라며 뭐든 다해줄것처럼 말하더니
막상 결혼준비할땐 너희둘만 잘살면된다며(?) 모르쇠 하던 시부모
결혼준비중 아무것도 받은거없고 친정에서 스드메비용 다내주고 남편 예복해줄때도 손수건 한장 준적없으면서 다이아반지는 하나있어야된다며 좋은거로하라고 말만함
항상 만나면 밥먹고 결제할쯤 항상 쭈뼛거리면서 멀뚱히 서있거나 화장실가거나하면서 우리가 결제하고나면 왜 너희가 샀나며 우리가 사주려고 했다고 또 말만함 행동으로 실천한적 없음
결혼할때 시가에서 10원 한장 받은거 없고 친정에서 도움받아서 아파트 매매하고 스드메 다했는데 자기 양복한벌 안맞춰주냐던 시동생 (축의금이던 결혼선물이던 뭐던 아무것도 받은거 없음)
시동생네 커플이랑 밥먹고 술마시면 1차부터 3차까지 계산을 단한번도 안하고 당연히 우리가 사주는거라 생각함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사는것 조차 안삼(시동생이랑 남편 연년생이고 시동생 돈안벌고있는것 아님)
근데 엄청난효자라 자기부모 엄청 챙김 선물이니 뭐니 바리바리 챙겨가고 우리없을때 시부모랑 밥먹으면 본인이 계산 전부함 우리한테도 본인부모 맛있는거 사줬냐고 자기는 선물을 뭐뭐사줬니하면서 잘챙기라고함ㅋㅋ;;
경제적으로 양가 차이나는건 그냥 여유있는쪽이 좀 더 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친정부모님도 오히려 안받고 안주고하는게 편할수있다고 못받은거에 서운해하지말라며 부족한부분 친정에서 매꿔줌
남편이나 나나 비슷하게 잘벌고 시부모도 둘만 잘살면된다니 앞으로 기대지도 않겠구나해서 결혼함
위 내용이 결혼 초반에 연달아 계속 발생하고
내입장은 친정에선 매번 밥도 다사주고 용돈이니 지원이니 뭐니 다 받아오기만 하는데
시가만가면 다 우리가 계산하고 또 그게 당연한듯한 분위기라 짜증난다 나도 식사비용 몇푼으로 이런소리 하기싫다 근데 경제적부분말고도 시모가 가끔씩 툭툭 던지는 상처되는 말들도 듣기 싫다 앞으로 난 시가 안갈테니 본인혼자가고 본인 용돈에서 해결하라고함
남편은 본인 부모가 악의를 가지고 그런말한것이 아니라며 내가 오해한거라고함 그리고 시부모가 경제적능력이 없는게 잘못이냐고 내가 이기적이라고함
작년이랑 올해 시부모보러 안갔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
결혼4년차 부부입니다
매번 친정에서는 받아오고 시가로는 돈만 나가서 남편이랑 자주 싸우게되어 이곳에 글써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연애중일땐 묻지도 않았는데 결혼할때 너무 돈걱정 하지말라며 뭐든 다해줄것처럼 말하더니
막상 결혼준비할땐 너희둘만 잘살면된다며(?) 모르쇠 하던 시부모
결혼준비중 아무것도 받은거없고 친정에서 스드메비용 다내주고 남편 예복해줄때도 손수건 한장 준적없으면서 다이아반지는 하나있어야된다며 좋은거로하라고 말만함
항상 만나면 밥먹고 결제할쯤 항상 쭈뼛거리면서 멀뚱히 서있거나 화장실가거나하면서 우리가 결제하고나면 왜 너희가 샀나며 우리가 사주려고 했다고 또 말만함 행동으로 실천한적 없음
결혼할때 시가에서 10원 한장 받은거 없고 친정에서 도움받아서 아파트 매매하고 스드메 다했는데 자기 양복한벌 안맞춰주냐던 시동생 (축의금이던 결혼선물이던 뭐던 아무것도 받은거 없음)
시동생네 커플이랑 밥먹고 술마시면 1차부터 3차까지 계산을 단한번도 안하고 당연히 우리가 사주는거라 생각함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사는것 조차 안삼(시동생이랑 남편 연년생이고 시동생 돈안벌고있는것 아님)
근데 엄청난효자라 자기부모 엄청 챙김 선물이니 뭐니 바리바리 챙겨가고 우리없을때 시부모랑 밥먹으면 본인이 계산 전부함 우리한테도 본인부모 맛있는거 사줬냐고 자기는 선물을 뭐뭐사줬니하면서 잘챙기라고함ㅋㅋ;;
경제적으로 양가 차이나는건 그냥 여유있는쪽이 좀 더 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친정부모님도 오히려 안받고 안주고하는게 편할수있다고 못받은거에 서운해하지말라며 부족한부분 친정에서 매꿔줌
남편이나 나나 비슷하게 잘벌고 시부모도 둘만 잘살면된다니 앞으로 기대지도 않겠구나해서 결혼함
위 내용이 결혼 초반에 연달아 계속 발생하고
내입장은 친정에선 매번 밥도 다사주고 용돈이니 지원이니 뭐니 다 받아오기만 하는데
시가만가면 다 우리가 계산하고 또 그게 당연한듯한 분위기라 짜증난다 나도 식사비용 몇푼으로 이런소리 하기싫다 근데 경제적부분말고도 시모가 가끔씩 툭툭 던지는 상처되는 말들도 듣기 싫다 앞으로 난 시가 안갈테니 본인혼자가고 본인 용돈에서 해결하라고함
남편은 본인 부모가 악의를 가지고 그런말한것이 아니라며 내가 오해한거라고함 그리고 시부모가 경제적능력이 없는게 잘못이냐고 내가 이기적이라고함
작년이랑 올해 시부모보러 안갔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