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누락으로 초본에 정정 신청이 안되서 대학을 못 갈것같아.. 0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어 주신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1977년생입니다
저는 광주에서 고아원에서 고등졸업전까지 그 곳에서 있었습니다
늘 배고픔과 매질에서 자랐습니다.진짜 배고파서 초등학교때 빵 먹고자 육상 했어요
더 배고파서 문제였지만요..
고2때 엄마랑 언니가 저는 김씨가 아니고 조씨 핏줄이다고 하면서 절 찾아 줬어요
그 당시 저를 데리고 갈 형편이 안되서 그 곳에서 고등졸업전까지 있었습니다
고등졸업 후 96년데 광주 법원에서 김씨인 당신은 김씨로 살아것인지 조씨로 살아 갈것인지
판결을 해서 지금까지 조씨로 살아가고 있습니다.김씨는 말소가 되고요
문제는 제가 이번에 사이버 대학을 갈려고 졸업장이 필요해서 문의하니
너가 김씨인것을 밝혀야 정정 신청을 해주실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 하는곳이 서초동이라서 서초동 동사무소에 갔는데 초본에 정정 신청이 안되서
김씨로 된 그 어떤것로 발행을 못 해준다고 합니다
사정을 애기해도 제가 자란 그 곳에 남아있는 저의 아동카드로도 보내줘도 절대 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하죠 내가 김씨인지 그 사람도 모르는데요
좀 많이 답답합니다.오래전의 일이라 사건번호도 모르고 어머님은 돌아가셨으니....
법무사 갔는데 김씨인것을 증명이 먼저라고하고 참 답답하네요
태어나서 공부하고 싶다라고 느낌게 처음이라서 공부하고자 하는데
그 당시 판결나서 행정에서 제대로 처리만 해 줬으면 이런일도 없었을것인데
같이 자란 제 친구도 똑같은 케이스인데 친구는 초본에 정정합니다라고 기재가 되있다고 합니다
똑같이 96년도 발생한 일입니다
참 많이 답답해서 하소연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