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안방에 오줌누는 남편 0
사진을 시가에보내서 올리기가곤란해여
보배 오늘가입
결혼 10년미만 초등1,4살 여자아이있습니다
신랑은 연애때 주 4~5일술을마셨지만
큰실수는없다가 결혼하자마자
12월31일 언니형부랑 새해맞이할때 만취해서
김치를맨손으로자르고 불쇼를하기시작
교대근무시작되며 혼자 아이키우다시피했고 + 친정부모님만 도움
육휴, 아이 20개월전후로 어린이집 등원과 동시에 저 복직
6월에 아이 3살 얼집입학한지 3달만에 전라도 발령
2년10개월간 혼자 애키움. 내돈으로 이사하고 전세구하고
특히 둘째는 돌까지 혼자 혹은 친정도움으로키움
+시가에서는 평생전세도 괜찮다고함.
시가에 가끔가면 본인들밥먹고술먹느라
누구하나 애한번안아준적없음. 서서 애우는거 안고있으면
내가 식몬가? 하는생각이 들었고 친정부모님 속상할까봐
여지껏 말못함.
친정부모님은 최소 소고기, 백숙
시가에서는 고봉밥+거의 김치몇가지
2020년 4월 복직한다고 시가에 인사하러 갔다가
셋째아들낳아라
셋째딸이면요?
그럼 지워야지 대구에서 다 알아서해준다. 아들안낳아서 재산한푼도 못준다.
네 다쓰고가세요.
말을 그따위로하노.
그뒤로 시가안간지 몇년됨. 시할머니 이불까지 결혼전부터 요구하시더니 모시는거 하루도 본적없고, 최근에 돌아가셔서 그때는 갔었음.
차치하고 전라도가서 달에 많게는 3번 적게는 1번정도 내집에 옴
평균 2회로치면 와서 팔목어깨허리 성한날없는 내모습을 보면서도 어떻게하면 술먹을까. 나갈궁리.
산책싫다 마트싫다 타지역 여행 애들과 기억이 거의없음.
지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 몇회나 감. 일년에 몇번 안된다지만 다른지역이라 거의 외박 기본.
지가 현재사는곳이 고향이아니라 친구없다며
맨날천날 집에서 술먹음. 애들은 그꼴을 너무 자주본다.
아! 전라도 약3년있는동안
알콜중독심해져서 지말로는 거의 매일 마셨다했고
그 6~7일을 4~5일로 줄이다가
주3회로 줄이다가 다시 주5회가되다가
회사 몇달쉬는동안은 진짜 완전 미치광이 알중이가됨.
애 픽업하기로해놓고 애가 유치원차타고 집앞에왔다가 40분을돌아 다시유치원에가고
열나서 아침부터찾으러가기로해놓고
친정엄마도 애 못데리러가게 해놓고 내가 퇴근할때까지
열나는애 원장실에 방치
집에가면 올누드 신발장눕기기본
차키잃어버리기 휴대폰잃어버리기 화나면 휴대폰박살2회
경찰부른적있음
지금 어제 내가 친구한테선물받아온 그림 작품위에
안방에서 소변누고 거실에 코골며 자고있음
어찌해야하나요
1. 내눈앞에 없었으면좋겠다
2. 인간으로 안보인지 너무오래됐다. 옆에만와도 소름끼친다.
3. 여자아이들 (딸들)이 위험상황에서 자라는것같다
저는 자살 및 이혼 시도하러 차끌고 법원, 바다까지가본적 몇번있고
애들생각해서 계속 집에 들어왔었고.
칼이혼을 하지못해서 여기까지왔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이혼하자하면 어떤날은 돈모은거반달라하고 애들언급없고
어떤날은 뛰어내림되나 하고
어떤날은 용암사진보냅니다 곧 좋은소식 들려준다고
어떤날은 이혼하면 바로 회사그만둘거기때문에 양육비 한푼도 못준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