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식백과] 검은사막 근황...jpg 0
https://www.youtube.com/watch?v=wFqoHmaAyyY
1. 스트리머 신고식
만약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시청자에게 '자격'을 보여야 함
일종의 신고식이 시작됨
노래를 부른다던지, 말박이(말로 박아서 죽임) 등의 괴롭힘을 가함
만약 표정이 구겨지거나 불편함을 표출한다면
좌표가 찍히고 말 그대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괴롭힘이 시작됨
그것은 학폭, 태움, 군 가혹행위의 형태와 같음
(해당 영상 초반 주의문구)
2. 연대책임
만약 한 스트리머가 예를 들어 '신고식을 실패한다'와 같은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주었다?
그것은 그 한 스트리머에 대한 괴롭힘으로 끝나지 않음
전혀 상관 없는 '검은사막 스트리머'에게도 괴롭힘을 가함
스트리머가 아닌 같은 길드원에게도 동일한 형태를 하며
최종적으로 '길드 해산'을 유도함
그렇기에 길드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결국 최초 타게팅된 스트리머는 시청자에게 굴복한다
3. 언제까지? 끝까지.
스트리머들은 결국 끝없는 괴롭힘에 굴복함
실제로 무릎을 꿇고, 엄청 울고 스트리머를 접은 사람도 많음
검은사막 내 기능 '잡기' 기능으로(말 그대로 잡아서 이동 등 불가)
사냥 방향로 '1년 반' 동안 괴롭힌 케이스도 있으니
이런 것들을 겪으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방송하려면 굴복할 수 밖에 없게 됨
4. 괴롭힘의 방식
Case 1.
여성 스트리머에게는 패드립, 특히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가함에 끝에 결국 다른 게임으로 가거나 방송을 접는 경우가 많았다
Case 2.
검은사막에는 '추적' 시스템이 있음
24시간 로테이션으로 어떤 스트리머를 추적하여 간 다음 PK를 건 다음 아슬아슬하게 피를 깎아서 '몹사'하게 만듬
몹사는 PK로 죽는 것보다 패널티가 심하기 때문임
Case 3.
PVP는 강제로 걸 수 있는데 먼저 선포한 쪽은 패널티가 없음.
그렇기에 노래를 부른다던지, 미션을 주면 미션을 한다던지와 같은 갑질을 행함
그중 하나가 '카마실비아' 마을에서 '발렌시아'까지 걸어서 가게 하는데 이는 1시간이 걸림
스트리머는 그냥 1시간 동안 뛰는 것만 보여줘야 함
이 모든것은 '검은사막 스트리머'라는 것만으로 행해짐
5. 그들이 스트리머를 혐오하는 이유
5.1. 근본적 이유
왜?
'그냥'
꼬와?
'접어'
5.2. 표면적 이유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은 것이 유저들에겐 엄청나게 심기가 거슬리는 일이었다
검은사막은 과금 없이 오로지 시간과 노력으로 엔드를 찍을 수 있다보니 5만원도 크게 느껴졌다는 거임
유저들은 스트리머가 말하면 잘 들어주고
자기들이 말하면 안 들어주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가지고 있었음
그래서 PVP에 불만이 있으면 스트리머를 공격함으로써 운영진에게 PVP 패치해달라고 피력함
이런 식으로 '운영진'의 잘못을 '스트리머'에게 화를 품
그 외에도 스트리머들 강화 같은 것이 잘 붙은 것을 보고
'특혜주고 있는거 아니냐?'는 것이 퍼지면서 스룡인 논란에 박차를 가함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음
6. 검은사막 유저는 다 이렇나?
요약하자면
대부분은 '선량한 유저'이다
어느 곳이나 그렇듯 위의 모든 악행은 극소수로 인해 행해지는 것이지만
그 영향력이 너무나도 지대하여 선량한 유저들과 얻는 추억과 긍정적 감정들이 완전히 부숴진다
그 극소수는 아무래도 스트리머를 괴롭힐 수 있을만큼 강하다보니 여론을 꽉 잡는듯 하고 펄어비스 또한 그에 휘둘리는 것이 보기 안타깝다
라는 것이 주류였음
쌍방의 다툼이 아닌 일방의 고문
로그의 기록이 아닌 고통의 기억
캐릭의 PK가 아닌 인격의 살인
그것은 처벌과 정화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극소수이니 '검평'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라
라는게 G식백과의 마무리 발언
그리고 현재 불타고 있는 검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