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왜 갑자기 컨셉 바꿈? 노선 갈아탄거임?에 대한 소소한 글47 0
신곡 '밤양갱'으로 음원 자체 최고기록을 달성한 비비
하지만 기존에 비비 하면 생각나는 쎈 컨셉, 마이웨이 컨셉이랑은 확연히 다른 달달한 곡을 가져와서인지
엥? 이제 순수한 컨셉으로 노선 바꾼거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글을 써봄
사실 비비는 처음부터 이런 순수한 스타일을 잘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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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의 오디션 참가곡 첫 무대 윤종신의 '환생'
처음부터 달달한 곡으로 눈도장을 찍어버림
여담으로 달달한 곡은 아니지만 나중에 화제가 된 김광진의 '편지'도 이때 오디션장에서 부른 곡
'환생'무대가 마음에 든건지 데뷔 약 1년 후 윤종신이 디렉팅한 '신경쓰여'도 달달한 음색의 노래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알아줘
너의 속마음을 보여줘 속삭여줘
오 나만 알아들을 수 있게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다 담아줘
너의 눈동자에 새겨줘 입 맞춰줘
오직 너의 눈빛에만 반짝이는 내가 될래''
2021년 발표한 싱글 '사랑의 묘약' 비비 노래 중 달달함 MAX인 노래도 발표함
''배가 고프다면 밥을
마음이 허전하면 단짝 친구들
사랑이 부족하면 나를
빠르고 간편하게 삼켜주세요''
같은 해에 여름 곡 'PADO'
''잠겨 죽어도 좋으니 내게 밀려오라
깊어져도 좋으니 날 담구어 주라"
작년에는 조금 차분한 '한강공원'으로도 컴백했음
''괜찮아 이제 곧 달이 뜰 테니까
그리고 나면 또 해가 비추니 걱정 말어
강물은 흘러흘러 그대를 스치고
커다란 바위 위 내 몸을 누일테니 걱정 말아요"
그리고 이번 '밤양갱'과 함께 발표한 'Sugar Rush'는 여전히 익숙한 매운맛 비비 느낌의 노래임!
결론은 늘 하던 컨셉 중 하나가 잘 된 것이니 오해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