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없어서 정리해고 당한 만화가의 최후 (2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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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20:31:01
24/02/14 2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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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모토히로
데뷔 7년차가 되던(30세) 1997년까지 에닉스 계열 잡지에 4컷만화나 단편만화를 연재하던 무명의 만화가였으나 월간 G판타지에 연재하던 액트레이저의 만화판이 조기종결 당하자 쇼크를 먹고 강담사로 옮겨 격월간지 매거진 GREAT로 넘어가 추리 만화를 연재하게 된다
Q.E.D를 연재 시작하면서 작가는 이 작품마저 망하면 펜을 꺾고 만화가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
단행본 5권 작가의 말에서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했던 작가님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50권까지 그리던 잡지사가 폐간 한 뒤 잡지사를 옮겨
현재 76권(Q.E.D 50권 + Q.E.D iff 26권)째 그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