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고 형제와 무난히 지내는 일이 이렇게 어렵나요. 0
추천40
비추천0
벤츠
24/02/18 12:03:02
24/02/18 12:03:02
16,819
(14.♡.194.130)
사연은 길지만 다 적을 수가 없어서…
연락 차단 당한 제가
차단한 동생분께 연락 드려서, 아니
차단 당했으니 제수씨한테 연락을 해,
이번 명절애 저희 집으로 초대하라는
(물론 매년 그랬지만 준비도 저희가)
아버지의 말씀에 울컥하네요. 화도 나고요.
명절에 오면 손까딱도 안하고 있다가 가는
동생네를 보면 와이프한테 면목도 없어요.
올해부턴 그냥 우리 식구끼리 조용히 지낼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