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주호민 선처 취소 이유 ㄷ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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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8 07:40:02
24/02/18 0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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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이 그래도 선생님을 만나고 선처를 하고자 하였으나 만남이 쉽게 이루어지진 않았음.
얼마 후 상대측 (선생님쪽) 변호사를 통해 전달된 요구사항
1. 고소 취고장을 써라 (무죄탄원서가 아님)
2. 선생님의 정신적 고통과 학교 출근이 어려웠던 것에 대한 물질적 피해보상을 해달라.
3. 부모 모두가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라.
-> 이후 다시 온 연락
1. 물질 보상은 없었던걸로 하자
2. 대신 우리가 지정한 문장이 들어간 자필 사과문 및 고소 취소장을 제출하라
'상대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었다는 사실은 변화가 없다' 라는 표현을 철회합니다. 라는 내용이 들어가는 고소 취소장
아이가 상동행동이 있을 때 '그 딴 말 하지마' 라고 말하였다 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 는 내용이 들어간 고소 취소장
특수 선생님으로부터 발언과 관련하여 사과를 받았고, 저희도 특수선생님이 장애인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할 고의까지는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희의 형사고소로 인하여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셨을 선생님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라는 문장을 자필로 써서 사과물을 게시하라.
=> 실제 사과 받은 적 없으며, 이러한 단어들은 이후 양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법적인 문장들이었다.
=> 선처는 주호민의 생각이었는데 이런 답변을 받고 정신이 어지러웠다. 나(주호민)는 피해를 받은 아이의 부모라 생각했는데 이게 맞나 싶었다. 그래서 선처의 뜻을 거두게 되었다.
추가.
선생님이 아침부터 쥐새끼들이 시끄럽게 한다와 같은 말을 했고 그때 반에는 주호민의 아이와 다른 아이 두명이 있었다.
와 여론이 정말 썩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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