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타나카상 작가 투신 사건 - 각본가 따위가 원작자한테 그 지랄로 굴었던 eu (6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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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섹시 타나카상 작가 투신 사건에 대해서는 이 글 + 그리고 여기 유게이들이 댓글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니 거기 참고하면 되고, 나도 도대체 각본가라는 아이자와 토모코가 남의 작품 받아다가 작품 쳐만드는 주제에 왜 참피 분충새끼처럼 원작자한테 오히려 데샤아아아악!!! 이 ㅈㄹ을 떨어대 원작자를 자1살로 몰아 넣었는지 찾아보다가 그 이유로 추정되는 진짜 개 어이없는 사실을 하나 발견함.
이게 뭐냐 하면, "원작과 똑같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原作と同じじゃなきゃダメですか?)" 라고, 2013년에 무려 일본 시나리오 작가 협회(シナリオ作家協会) 라는 일본 각본가 단체에서 당당하게 내 놓은 책인데, 제목에서도 대놓고 박았지만 그냥 "원작 그까이거 니들 꼴리는 대로 씹어버려, 원작 알빠임?" 가 주 내용임.
그러니까 섹시 타나카상 원작 저 지1랄 낸 각본가 포함해서 일본 각본가 새끼들은 남의 원작 가져다가 날로 처먹는 주제에 지멋대로 원작 가위질하는 짓거리가, 저렇게 아무런 부끄럼도 없이 당당하게 공식적인 가이드라인 책으로까지 낼 정도로 아무렇지도 않은, 그냥 지들 생각에는 자연스러운 생활 방식이었던 거임.
https://tsumanne.net/my/data/2024/02/02/1312965/
그래서 그런지 지금 뒤늦게나마 일본 각본가라는 족속들 사고방식이 이 따위니까 그게 쌓이고 쌓여서 최근 섹시 타나카상 원작자 자1살 논란으로 결국 터졌다는 걸 일본 현지 사람들도 뒤늦게 알았는지 우르르 몰려가서 늦게나마 이 책을 존나 개까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