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분이 자살을 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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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7 06:40:02
24/02/17 06:40:02
15,212
(14.♡.194.130)
장례식장을 나와 집에 가는 택시 안 입니다.
지난 주 회사 동료분을 본게 마지막이고요.
같은팀은 아니지만 오랜 벗 같은 분입니다.
1년 후배에 팀도 다르지만 업무적으로 왕래가 많았던 동료였는데요.
업계 평균이 가진 직책보다 어리지만 능력도 출중하고 업무에 있어 자기 주장 강하고 회피 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나가던 동료이자 동생이었는데
갑작스레 부고 소식에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네요.
나름 업계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하고 출중하고 인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공과 사를 구분지어 이끌어갈 차세대 동료이자 후배였는데
얼굴에 그늘없던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네요.
착잡합니다.
본인에게 일이 주어지면 어떻게든 끝을 내고야 말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 하던 아이였는데
허망하네요..
지난 주 회사 동료분을 본게 마지막이고요.
같은팀은 아니지만 오랜 벗 같은 분입니다.
1년 후배에 팀도 다르지만 업무적으로 왕래가 많았던 동료였는데요.
업계 평균이 가진 직책보다 어리지만 능력도 출중하고 업무에 있어 자기 주장 강하고 회피 하지 않고 일직선으로 나가던 동료이자 동생이었는데
갑작스레 부고 소식에 회사 사람들과 다녀왔네요.
나름 업계에서 유명하다면 유명하고 출중하고 인간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사리분별이 명확하고 공과 사를 구분지어 이끌어갈 차세대 동료이자 후배였는데
얼굴에 그늘없던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네요.
착잡합니다.
본인에게 일이 주어지면 어떻게든 끝을 내고야 말겠다고 입버릇 처럼 말 하던 아이였는데
허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