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군생활 관상 유형 0
특유의 카랑카랑한 톤 때문에 존나 빡세보여도 실질적인 중대 에이스임.
전역식 전날에 이것저것 다 뿌리고 다니는 좋은 선임.
개썅마이웨이 기질이 강해서 선임들이 싫어하지만 후임들한테는 잘해줌.
마이웨이 기질 때문에 영창 한번씩은 갔다옴.
아는 척, 해본 척 하면서 아가리 존나 털어대지만 개폐급 만렙 맞선임.
그나마 잘하는게 선임들 똥꼬 빠는거라서 라인은 기가 막히게 잘 타거나, FM선임들한테 찍혀서 후임 한명 잡아다가 감정쓰레기통 취급함.
맞후임.
어리버리해보여도 부드럽게 가르치면 잘 알아서 행동함.
PX병.
성격이 너무 느긋하거나, 굼뜨면서 뚱뚱함.
친해지면 나름 좋음.
사람만 좋은 소위 ~ 중위.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는데, 근데 존나 못 함.
소녀감성이라서 잘 삐지는데 그래도 사람은 착함.
존나 약해보이는데 작업의 신.
용접 + 공구리 + 진지보수 작업 등등 못 하는게 없음.
사실 와꾸 자체가 햇빛에 새까맣게 탄거 보면 답 나옴.
노래만 잘 함.
성격 존나 급하고, FM을 중요시 함, 소령(진)
목소리가 존나 커서 이제 막 자대 배치 받은 병사 + 초임간부들은 바짝 쫄아있음.
근데 꽤나 허당인데다가 꼰대 기질이 없어서 가깝게 지내는 병사 + 후임 간부들한테 놀림 받아도 화내는 척 하면서 넘어감.
수송부 행정관 관상.
겉은 인자하고 푸근해보이는 아저씨 같지만 가까이 지내다보면 역대 최악의 꼰대 오브 꼰대 기질을 갖고 있음.
골초 + 주정뱅이 + 꼰대 + 남부 출신 사투리 = 최악의 조합.
몇십년동안 철밥통마냥 수송부 행정관만 계속 보직하는 중.
축구 + 농구 + 헬스 등 각종 스포츠 에이스 관상.
쉬는 날에도 축구 or 농구하러 가자고 꼬드기는 선임.
나름 라인 잘 타면 군생활 편함.
그야말로 에이스 소 ~ 중대장.
포용성도 넓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받은 병사들도 챙겨줌.
완고한 신념을 갖고 있어서 본인이 직접 모범을 보임.
술 좋아하고, 개그 좋아하는 말년 상사 ~ 원사(진)
병사들과 가깝게 지내는 푸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유형.
다만 행보관을 지낸 짬이 있어서 결벽증이 꽤 심함.
평소에는 안 보이다가, 병사들이나 초임 간부들 하는 행동 이것저것 몰래 지켜보고 있는 대대장.
그 중에서 일 잘하거나, 열심히 하는 유형들 보면 에너지바 하나 건내주거나, 타 부대(타 부서)로 가기 전에 포상휴가 챙겨주고 감.
인자한 미소와 말투로 병사들한테는 따듯하게 대하지만, 간부들한테는 자비가 없음.
진급에 눈 멀어서 병사 + 초임 간부들을 다 쥐어짜내는 꼰대 대대장 유형.
사단(군단) 내 사건사고 파일 보여줄때마다 '병사들이 문제야~' 하면서 병사들 갈굼.
항상 본인을 물고 빠는 후배 장교 + 부사관을 데리고 다니면서, 해당 장교 + 부사관을 한 중대에 배치하고, 본인만의 친위대를 만듬.
포상휴가 + 위로휴가 그딴거 다 없애버림.
부대 내 주임원사.
작업하는걸 아주 좋아하고, 작업을 만드는데 능함.
얼핏 보면 배 나온 70대 할배인데 우리 아빠보다 나이가 더 어림.
심심하면 굳이 부대에 들려서 식사하러 오는 사단장.
목소리가 중후하면서 간지나고, 웃는 인상이 매력적임.
병사들 복지에 힘 씀.
전역을 앞둔 장성진급을 포기한 부사단장.
본인 관사에서 텃밭을 가꿈.
병사들 잘 챙겨줌.
군생활 만렙 + 끝판왕.
상상 이상 FM을 추구하고, 야심이 강한 지휘관 스타일.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아우라가 넘침.
이 사람이 어떤 길을 가느냐에 따라서 선과 악, 천국과 지옥, 극과 극으로 나뉨.
여군들 중에서 인품 + 짬에서 나오는 능력이 가장 좋음.
아들 같은 병사들한테 푸근한 모성애로 잘 대해줌, 사실 병사들과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 이상 밖에 안 남.
식당 보조 민간인 아줌마.
근데 음식은 존나 맛없음.
성격 개지랄맞음.
본인은 여군이라고 무시당하기 싫다는 자존심이 있음.
근데 관심 안 주면 웅덩이에 빠진 똥개마냥 풀이 죽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