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욕안하는 유일한 프차식당.jp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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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6 14:19:02
24/02/16 14:19:02
34,494
(14.♡.194.130)
우리집 한입 먹고 세마디 불만 내뱉느라 귀아픈 집임 ㅇㅇ
불평 너무 심해서 프랜차이즈만 데려가는데 그중 욕안먹은 프차 알려드림
철저하게 우리 가족 기준이긴 한데 평균보다 개까다로워서 믿을만함
꾸아
베트남 현지 빼고 국내 반세오는 꾸아가 다 후두러 팰듯. ㄹㅇ개존맛 가둬놓고 삼시세끼 이것만 먹으라고 하면? 개꿀 쌉가능 아빠는 왕갈비쌀국수에 빠져서 계속 밥찾더라 밥세공기 뚝딱일거래
오목집
해물탕 기본으로 줌 미친듯 족발 때깔 미침 맛도 미침 근데 김치를 안줌; 해물탕 ㅈㄴ시원하니 봐드림;
ㅁㅇ족발,족발ㅇㅅㅈ도 맛있긴한데 얘는 좀 레베루가 다름. 족발 프차계의 천룡인느낌임
공화춘
편의점 그 공화춘 맞음 ㅇㅇ 배달은 다른집 먹는데 중식당갈때는 여기만감 존맛
4인가족 탕수육 대짜시키면 살짝 모자라는데 우리집이 식충이라 그런듯? 아마?
삼해집
여긴 굴보쌈시키면 감자탕을 줌. 요새 족발보쌈 트렌드임? 보쌈 먹을 때 여기만감 김치랑 굴 조카 시원
감자탕이 뜨끈하게 노로바이러스 막아줘서 두배로 먹게 되는듯. 그래서 아직 노로 안걸려봄
언양 닭칼국수
닭칼국수먹고 삼계탕 왜먹나 생각들 때 있음. 걍 면 밥 취향차이인듯 닭 튼실하니 커서 아빠가 다리잡고 먹을때마다 고려거란전쟁 생각남 ㅈㄴ잘어울림 보기만해도 사극 그자체임
홍수계찜닭
요새 잘하는 찜닭 집 씨가 말라서 잘하는집 찾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님. 맨날 배달식당만 늘어가지고 맛이 다 평범한데 이집찾아서 다행. 제일 찜닭답게 잘함 매콤 간장 쏙베인 감자먹으면 두끼 뿌심
스시로
회전 초밥 1티어. 주문하면 열차타고 내앞으로 날라오는데 재미도 있음 옆에 수족관있는줄 착각할정도로 싱싱보스임 다른 1900원균일가 그딴 말라 비틀어진데랑 좀 달라서 엄마가 유독 좋아함.
등촌샤브칼국수
누가와도 못이김 걍 샵샵은 등촌이 평생 1등임 점점 가게수 줄어드는데 사라지면 나도 죽을거. 고기가 본체는 아니고 볶음밥이 본체. 어쩔수없음 저것도 샵샵의 일부임 가족 4명이라 밥 양 개많이 넣어야해
백채김치찌개
아저씨들이 환장할 맛임. 목살도 두툼하게줘서 좋음. 김치찌개를 어떻게 사먹을수 있냐고 뭐라하던 아빠도 맛보고 이제 엄마꺼 안먹음. 가격도 쌈 계란말이가 특히 맛있음 우리집 계란말이 두판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