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보병 이야기할때 답답한 경우 0
1. 한국군은 냉전형 군대라 보병은 다 고기 방패 아님?
국군은 냉전형 군대라 보병을 고기방패 취급한다는건
잘해봐야 2000년대 길게 잡아도 2010년대에나 아슬아슬하게 먹히는 이야기지
2010년 이후부터 떡락하는 징병 숫자 때문에
보병들을 죄다 장갑차에 태우는 기계화 보병화(드라군 만드는거 아님)
자동화, 드론 도입으로 부족한 보병 숫자 땜방 칠려고 몸 비트는 중이라
보병을 왜 고기방패로 쓸 리가 없음
2. 아무리 좋은 장비 줘도
훈련도 제대로 안하면 의미 없지 않냐?
과학화전투훈련단
일명 KCTC 부대 규모도 늘려서 모든 보병들이 복무 중 한번 이상 훈련 받을 수 있게 하고 있음
거기다 2020년 이후 워리어 플랫폼과 텍티컬 붐이 퍼지면서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부대 나름대로 전술 훈련 하고 있음
미국 특수부대 훈련과 비교하면서 붕쯔붕쯔 밖에 못한다고 말은 나와도
붕쯔붕쯔라도 해야 다음에 붕붕이라도 함
3. 해외 군대들 보면 가난한 국가에서도 보병들한테 도트사이트 주고 방탄복 입히는데
국군은 왜 그것도 못하냐?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는
탱크, 전투기 살 돈으로 죄다 보병 장비에다 투자해서 그럼
그럼에도 4만명에게 적용 될 예정이던 워리어 플랫폼 14만 까지 늘리면서
많은 병사들에게 방탄조끼, 도트사이트, 야투경이 지급 될 예정
4. 14만이 아니라 50만 다 입혀야 하는거 아님?
5. 노르망디 수통이나 쓰는 군대가 뭐가 바뀌겠음?
신형 수통 나와서 보급 하고 있고
애초에 수통은 평시에 물 마시는 용도가 아니라
화생방 상황에서 방독면 쓰고 물 마시는데 사용하는 용도고 평소에는
걍 페트병으로 물 던져주고 있음
6. 행보관이 안 나눠줘서 어차피 의미 없는거 아님?
7. 어차피 가라로 사진만 찍고 바로 창고행 아님?
군대 상황 업데이트가 2010년 이전인 사람들하고
국군 이야기 하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