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랑 어디 다녀오면서 버스를 탔습니다. 안쪽에 아이 앉히고 통로쪽에 제가 앉고요. 짐도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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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6 07:47:01
24/02/16 07: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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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5살 아이랑 어디 다녀오면서 버스를 탔습니다.
안쪽에 아이 앉히고 통로쪽에 제가 앉고요.
짐도 쇼핑백 두개랑 외출할때 항상 챙기는 가방 있었어요.
시간지나면서 사람 점점 많이 타서 서서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저보고 아기 무릎에 앉히고 자리 만들어달래요
안그래도 짐도 많고... 내릴때 번거로울 것 같아서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그럼 애를 자기 무릎에 앉힐테니 자리 내어달래요
모르는 사람 무릎에 애를 어떻게 앉히냐고 왜 애 자리를 자꾸 뺏으려하는지
애도 사람이라고 자리에 앉을 권리 있다고 하니
요즘엄마들 이기적이고 지새끼밖에 모른다고
애를 망나니처럼 키운다고 오냐오냐한다고 난리났네요
주변에 다른 아줌마들도 이기적이라고 한마디씩 하고
결국 기사님이 시끄럽다고 다른자리 나면 앉으시라고 한마디 해주셔서 넘어갔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이기적인 일인가요??
안쪽에 아이 앉히고 통로쪽에 제가 앉고요.
짐도 쇼핑백 두개랑 외출할때 항상 챙기는 가방 있었어요.
시간지나면서 사람 점점 많이 타서 서서가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 저보고 아기 무릎에 앉히고 자리 만들어달래요
안그래도 짐도 많고... 내릴때 번거로울 것 같아서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아주머니가 그럼 애를 자기 무릎에 앉힐테니 자리 내어달래요
모르는 사람 무릎에 애를 어떻게 앉히냐고 왜 애 자리를 자꾸 뺏으려하는지
애도 사람이라고 자리에 앉을 권리 있다고 하니
요즘엄마들 이기적이고 지새끼밖에 모른다고
애를 망나니처럼 키운다고 오냐오냐한다고 난리났네요
주변에 다른 아줌마들도 이기적이라고 한마디씩 하고
결국 기사님이 시끄럽다고 다른자리 나면 앉으시라고 한마디 해주셔서 넘어갔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이기적인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