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이에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고 베스트까지 가서 깜짝 놀랐어요ㅜㅜ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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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5 07:08:02
24/02/15 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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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하루사이에 댓글이 너무 많이 달리고 베스트까지 가서 깜짝 놀랐어요ㅜㅜ
이렇게 많은분들이 보실줄 모르고 너무 디테일하게 적은거 같아 삭제한점 죄송합니다ㅜㅜ
어제 댓글 남기신분들께 답글달면서 내가 너무 바보같았구나
느끼고 멀어져야겠다 결심하고 잤는데..
오늘 댓글들 다 읽어보니 더 정신이 번쩍 차려집니다.
진짜 제가 호구였고 댓글중에 애친구엄마는 내친구가 아니라는거
보고 걔는 그냥 나를 애친구엄마로 생각했는데 정말 저만 친구로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엄마만 시녀짓하지 대를 이어 호구당할거냐고 하셨던 댓글에 정말 내 애한테도 그동안 잘못했다고 느꼈어요ㅜㅜ
그 애 성질을 그동안 받아줬을 아이한테 미안하네요ㅜㅜ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정신 차렸습니다!
이제 그친구애 챙기는 일은 안하려구요.
더이상 호구엄마가 되지않게 많은 도움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