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를 엄마 없이 보낸 미국 유동의 썰.txt (1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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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좀
24/09/01 20:30:01
24/09/01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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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5살 때 엄마가 "아이를 기르는 건 이제 질렸어! 내 평생을 아이를 기르는 데 썼다고! 이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때야!" 라고 말하는 걸 들음.
> 내가 16살 때 나를 아빠한테 던지고 감
> 할머니랑 살게 됨
> 할머니는 나를 사랑하고 돌봐주시겠다고 약속하심. 실제로도 그랬고
> 일 년 뒤, 내가 17살일때 갑자기 태도를 바꿔서 내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고, 다시 날 아빠한테 던지고 감
> 아빠는 양엄마랑 같이 삼
> 양엄마는 아이를 한 명 더 키울 생각이 없어서, 나를 친엄마한테 다시 보내라고 아빠랑 계속 싸움
이제 18살인데, 내 평생 나를 사랑해 주는 엄마가 한 번도 없었단 걸 깨닫고 기분 엿 같음. 너희들은 엄마랑 관계가 어떰?
댓글: > 내 엄마는 힘이 되어주긴 했는데, 자라면서 점점 서먹 해졌음. 그래도 최근 ㅅㅅ하는 건 꽤 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