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씨. 너무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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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찌얌
24/08/30 08:40:01
24/08/30 0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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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진정성이라는 말에 먼지가 많이 묻어있는 것 같습니다만, 차인표씨를 보니 맑은 돌위에 티하나 없이 깨끗하게 새겨진 단어로 보입니다.
존경심이라는 감정이 들게 하는 사람은 나라는 존재가 부끄러워지면서 동시에 저런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그랬습니다.
사람을 숫자로 볼 때 역사에 대악이 생긴다. 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사람을 숫자로 보는 현 대통령을 보건데 세상에 하늘은 없으며, 사람은 결국 사람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서로를 바라보고 견뎌서 어떻게든 이겨내야겠다는 마음이 꿈틀합니다. 너희가 원하는대로,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