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이야기가 많네요. 대학교직원으로 교수직의 몰락은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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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래
24/08/29 13:20:01
24/08/29 1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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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교수들은 대체적으로 조직을 위해 열심히 효율적으로 일을 안합니다. 그러니 닥친 저출산 지방 소멸등의 문제에 대해 단합해서 조직의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치지 않죠. 자기 과, 자기 전공만 끝까지 살아남는 것에 신경쓰는 나만 아니면 되 입니다.
또 근로자의 윤리가 약합니다. 근무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지 않을 뿐더러 조직에 고용된 사람이 조직의 이득이 아닌 자신의 이득, 계약 위반의 행위에 대해서 크게 간섭받지 않습니다. 이런 근로윤리를 가진 곳에서 동력이 날 리가 없습니다. 월급받는 근로자가 아니라 사장들 같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장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조직의 장이란 총장님인데 총장님이 뭘 하자고 해도 그냥 못들은척 시비 걸기로 아무 일도 못하게 해버립니다. 결국 90년대나 2024년이나 변화를 가져오기 힘듭니다.
또한 자신의 희생을 싫어합니다. 요즘 MZ들 근무태도가 문제라고 하는데 저는 자기는 절대 피해보기 싫고 일 떠넘기고 싸움 걸고 말 안통하고 교수님들의 근무태도가 MZ들보다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직 문화를 가진 근로자들이 모여있는 집단인데 안망하는게 이상한 거겠죠.
근로자로서 조직의 앞날에 닥친 위기를 인식하고 근로윤리, 자기희생 그리고 똘똘뭉쳐 집단으로 효율을 내지 않는 이상 교수직은 앞으로 더 망할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