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이 돈 뜯으러 다닙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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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중이
24/08/29 09:01:01
24/08/29 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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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저도 한나라의 시민이고 월급으로 먹고사는 직장인 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제보 합니다.
저는 조그마한 건설회사 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공사 현장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구간에 있다보니 온갖 민원들이 많이 들어 옵니다.
공사 구간 민원이야 안전때문에라도 지키고 즉각 조치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 직원들 숙소는 일마치고 쉬는 곳 입니다
숙소가 현장이랑 멀리 떨어져있는 일영4리에 있는데 같은 빌라쓰는 주민이랑 흡연 문제로 실랑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실랑이를 벌인 남자분이 마을이장 이랑 친분이 있는 모양인데 이사람이 이장한테 공사 중지시키라고 압력을 넣기 시작 합니다.
마을이장은 현장사무실에 찾아가 개인적인 일로 시비가 있었던걸 시시비비도 확인 안하고 공사중지 압박을 넣기 시작 했습니다.공사 중지 민원만 13건에 달합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대놓고 마을발전기금 1억을 내 놓으라고 합니다.
이장 이란 사람이 여기만 돈내놓으라고 한게 아니라 주변 공사장 부터 시작 하여 외지에서 들어온 가게에도 마을 발전기금을 핑계로 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이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는 부분이라 제보 드립니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깡패도 아니고 공사못하게 한다는 핑계로 돈을 요구하는지 황당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