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정권 의대정원 400명 증원시 반발한 내역 ㄷㄷㄷ.txt 0
다시 찾아보니 토나오네요...
그때는 전공의뿐만 아니라
의대생 전임의 교수들까지 깽판쳤었네요 ㄷㄷㄷ
(이번엔 의대생들은 조용한데 엄빠에게 혼났기 때문일까요?;;)
게다가 의대생들 의사 국시까지
추가 시험까지 다들어주고 하...
최소한 국시 예외는 해주면 안되었습니다...
그때 국시 추가모집 기회도 줬지만 계속 거부하고
막판에 가서야 "시험치겠다" 고 발표했죠..(...)
시험 못치게 하면 또 파업하겠다고 나서고..
여론 안좋아지니 교수들이 대리사과 하자 의대생협회에서는 대리사과 하지 마라고 하고...
지금보다 더 X판이었네요....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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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의대 교수들은 "단 한 명의 제자라도 법적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제자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도모할 것이고 집단행동에도 나설 수 있다"고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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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자가격리되었던 한양대병원 전공의가 고발되어서 한양대병원 교수들은 격분하기도 했다.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우리는 더 이상 무너지는 우리나라 의료 체계를 지켜보지 않을 것이며 이에 맞서는 우리 제자들을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며 "복지부가 시행한 전공의 고발 조치를 철회하고 4대악 의료 정책의 추진을 원점에서 논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정부를 비판했다. 교수협은 "만일 우리 제자들인 의대생, 전공의, 전임의 단 한 명이라도 부당한 조치가 가해질 경우 우리 한양대 의대 교수들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에 경고했다. #[21] 결국은 착오였다는 점이 밝혀져 고발은 취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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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전문의가 고발당하자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분노하며 파업 동참을 선언했다. 유대현 연세대 의대 학장은 28일 교수들에게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고발 조치에 따른 긴급 서신'을 보내고 "사태 해결을 위해 교수들이 신중하고 절제된 최소한의 요구를 했지만 무시한 채 그릇된 정책을 밀어붙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명했다"고 분개했다. 유 학장은 "우리 교수들은 더 이상 복지부의 이러한 횡포를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이날 오후 열린 긴급대책회의와 교수평의원회 등과 소통한 결과를 공지했다. 유 학장은 "향후 우리는 교수들의 의견을 물어 응급실, 중환자실 및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제외한 모든 진료 축소, 단계적 파업, 교수사직서 제출 등의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겠다"며 "더 이상 허물어져 가는 이 나라의 의료제도를 좌시할 수 없으며 우리의 후배와 제자들을 다치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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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의대 학장단 및 교수평의회, 충남대병원 임상교수회 등은 28일 오후 성명을 통해 "학교와 진료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는 젊은 의사들에게 지지를 보낸다"며 집단행동을 지지했고 "전례 없는 학생들의 국시 거부와 파업을 불러온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고, 젊은 의사들을 제자리로 돌려놔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의 사태를 모두 책임지고 진정성 있는 협의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단 한명의 제자라도 피해를 입게 된다면 우리는 결코 앉아서 지켜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문재인 정부에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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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병원 교수회는 28일 성명을 내고 "부끄러움을 깨달은 우리 교수들은 이제 현실로 임박한 제자들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며 학생들을 보호함을 천명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것을 권고했으며, 정부에는 무리한 정책 강행을 고집하지 말고 실무를 맡을 의사들과 함께 원점부터 정책을 다듬어 줄 것과 교수로서 제자들의 보호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의 한복판에서 여러 지역의 대학병원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인해 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대학병원이 무너지는 위험"을 우려해 국시를 1주일 연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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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제자가 피해를 본다면 파업에 자동 참전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 엄중히 경고했다. 교수들은 "정부의 행정조치로 인해 피교육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은 인계철선을 끊는 행위이며, 의대 교수들의 자동적인 참전을 유발할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며 "만약 정부의 행정조치로 인해 한 명의 피교육자라도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에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교수들이 앞장서서 저항할 것"이라고 파업 참여를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