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는 아니고 지인 이야기인데… 아이가 둘인데 연년생이고 둘다 장애가 있어요. 첫째는 다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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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버니
24/08/28 20:06:01
24/08/28 20:06:01
30,149
(14.♡.194.130)
제 얘기는 아니고 지인 이야기인데…
아이가 둘인데 연년생이고 둘다 장애가 있어요.
첫째는 다운증후군이고 둘째는 매우 희귀증후군인데
신생아 얼굴만 봐도 헉 뭔가 아프구나 알 수 있었어요.
둘다 지적장애는 기본으로 평생 가지고 가야한대요.
두 아이 모두 아직 어린이집 나이의 어린아이인데
셋째를 또 뜬금없이 가졌다네요.
콘돔 뚫고(?) 찾아왔다는데
정확한 피임법을 알고 계시는건지 의문…
솔직히 본인은 셋째가 와서 신나신것 같은데
주변인으로서 보면 좀 좋게보이지 않네요.
돈이 많은 집도 아니고, 직업이 탄탄한 집도 아닌데….
그나마 다행인건 그집 엄마가 좀 젊은 편이라는 거네요.
이렇게 이 지인의 세번째 임신을 안 좋게 생각하는 제가
썩어빠진 어른일까요… ㅠㅠ
남의 임신을 축하해줘야하는데 차마 말이 안나와요.
아이가 둘인데 연년생이고 둘다 장애가 있어요.
첫째는 다운증후군이고 둘째는 매우 희귀증후군인데
신생아 얼굴만 봐도 헉 뭔가 아프구나 알 수 있었어요.
둘다 지적장애는 기본으로 평생 가지고 가야한대요.
두 아이 모두 아직 어린이집 나이의 어린아이인데
셋째를 또 뜬금없이 가졌다네요.
콘돔 뚫고(?) 찾아왔다는데
정확한 피임법을 알고 계시는건지 의문…
솔직히 본인은 셋째가 와서 신나신것 같은데
주변인으로서 보면 좀 좋게보이지 않네요.
돈이 많은 집도 아니고, 직업이 탄탄한 집도 아닌데….
그나마 다행인건 그집 엄마가 좀 젊은 편이라는 거네요.
이렇게 이 지인의 세번째 임신을 안 좋게 생각하는 제가
썩어빠진 어른일까요… ㅠㅠ
남의 임신을 축하해줘야하는데 차마 말이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