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극딜하는 한겨레 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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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갬성
24/08/27 10:25:02
24/08/27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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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사진에 진심이다. 일단 키가 크게 나오려 노력한다. 사진을 찍을 때 까치발을 한다거나 양옆에 있는 사람들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발돋움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도 보통 사람보다 두배는 두꺼워 보이는 뒷굽이 달린 구두를 신고 다닌다.
키높이 구두를 신는 건 길어 보이는 하체를 위한 자발적인 노동이라는 점에서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자 권리이고, 까치발의 경우 바로 옆 사람이 ‘의문의 1패’로 억울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직접 피해는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의 어깨에 손을 얹고 점프하는 행위는 자신이 돋보이려고 다른 사람을 찍어 누른다는 점에서 ‘민폐’적 속성이 농후해 보인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1553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