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버린 1500달러… 2톤 쓰레기 뒤져 찾아준 안동시 공무원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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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흥손
24/08/25 18:01:01
24/08/25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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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고 쓰레기봉투를 버렸던 현장에 가봤지만 이미 청소차가 이를 수거해간 뒤였다.
(중략)
김 주무관과 조석재 환경공무관, 클린시티 기간제 근로자 10명은 2t 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뒤졌고 다행히 1시간 만에 현금이 들어있는 종량제 봉투를 찾아냈다.
A씨는 "하마터면 여행을 포기할 뻔했는데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https://v.daum.net/v/2024082511261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