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쓰레기 880톤 중 고작 3g도 못 건드려 실패 0
2024년 8월 22일
오염수 방류의 관건은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상황에 달려 있다. 하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10여년이 지났지만 진행 상황은 더디다. 폭발 규모가 큰 1~3호기에서 여전히 높은 방사선이 나오고 있어서다.
폐로 작업의 핵심은 원전 폭발 당시 1·2호기에서 녹아버린 핵연료봉을 다 꺼내는 데 있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제1원전은 높이 약 15m의 쓰나미가 덮쳐 침수되며 폭발했다. 그 결과 당시 운전 중이던 1~3호기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녹은 뒤 내부 구조물 등과 함께 굳어버리면서 생긴 ‘잔해물’(데브리)만 88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1~3호기에 지하수와 빗물 등이 스며들면서 오염수가 발생한다.
도쿄전력은 22일 사고 발생 후 처음으로 제2호기에서 데브리 시험 반출을 시도하려 했지만 반출 장치 설치 작업 중 실수가 발생해 중단했다.
13년만에 최초로 핵쓰레기를 가져나올려고
880톤 중 3g 추출하는 시험이었는데
그것도 실패하고 중단함
이틀전 기사에요.
바로 이틀전이요.
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실과 국힘 대구홍준표는 저러고 있네요.
어디에서 이런 미친놈들이 생겨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