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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본인부담률 90% 폭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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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니
24/08/24 17:45:01 24/08/24 17:45:01 15,300
 (14.♡.194.130)

'비응급·경증 환자' 응급실 이용하면 진료비 90% 내야 한다 | 연합뉴스 (yna.co.kr)


본인부담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궁금하실것입니다.

기본 응급의료관리료 3만원정도 + 진찰료 2만원정도 : 응급실 입장시 들어가는 비용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진찰료 100% 인상 - 병원신문 (khanews.com)
응급실 진찰료 2배 올린다고 했으니 진찰료 4만원정도 까지 올라갈수있을거예요

각종 검사비 (혈액검사 대충 10만원, CT 한부위 대충 30만원 등) : 검사 하기에 따라 다름
혈액검사랑 1부위 CT정도만 하면 47만원에 본인부담금 14만원정도 나왔다면
앞으로는 90% 본인부담이니, 47만원의 90%인 43만원 본인부담금 나오겠죠.
검사를 더 하면 더 많이 나올것이구요.

정부입장에선 사실 꿩먹고 알먹기 입니다.
1. 응급실 경증환자가 줄면 응급실 운영 부담이 줄어들것이다.(표면적인 이유)
2.건보에서 지원해주던 비용중 많은 부분을 경증환자에게 떠넘겨서 개이득
3. 기존의 시장판같은 응급실을 이용하기에

 권력자나, 돈많은 사람들은 불편했는데,  돈만 내면 편하고 쾌적하고 빠르게 진료받을수있다. 개이득

4. 고령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떨어뜨려

     치료가능한 노인인구의 사망률을 높여

    고령화 인구구조를 정리. 개이득

5. 원래 이렇게 하려던 건데 그냥 시행했으면 나라 뒤집어졌을껀데
때마침 의사 악마화가 완료된 시점에서 어쩔수없이 이렇게 한다 라고
의사탓으로 떠넘길수있으니 개이득


결국은 의료 수요를 떨어뜨리려는 식으로 정부정책은 시행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의료 수요가 떨어지는데 의사는 왜 더 필요하다고 하는건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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