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동갑커플입니다. 사귄지는 3년가량 결혼도 안정권입니다. 워낙 오래되다보니 서로 친구들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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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s
24/08/23 19:45:01
24/08/23 1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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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동갑커플입니다. 사귄지는 3년가량 결혼도 안정권입니다. 워낙 오래되다보니 서로 친구들도 어느정도 아는데
최근 남친이 제일 자주보는 친구가 국제결혼을 한다네요.
좀 어이가 없는게
30대초인데 국제결혼을 한다는점.
그리고 무슨 사람알아보지도 않고 3일만에 초스피드로 3년만난 저희보다 더 일찍?
그리고 아내될사람이 20대 초라네요 10살차이라고.
연애결혼도 아니고 업체통해서 5일만에 거기서 결혼식까지 치르고 귀국했어요 이게뭔;;
그게 맞냐고 남친한테 물어보니 그냥 잘몰라나 중립을 지킬줄 알았는데 잘했네?오히려 부럽다?는 눈빛으로 친구한테 말하더군요.
그러고 집에 왔는데
기분이 묘하고 제 남친이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남친친구가 어쩌든 알빠긴한데 친구는 끼리끼리라 하니. 원래 이런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주변에 국결사례하신 사례가 있나요?
사례및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나중에는 어찌됐는지도.
저는 이번이 실제로 겪은거로는 처음이라. 좀 모르겠네요.
최근 남친이 제일 자주보는 친구가 국제결혼을 한다네요.
좀 어이가 없는게
30대초인데 국제결혼을 한다는점.
그리고 무슨 사람알아보지도 않고 3일만에 초스피드로 3년만난 저희보다 더 일찍?
그리고 아내될사람이 20대 초라네요 10살차이라고.
연애결혼도 아니고 업체통해서 5일만에 거기서 결혼식까지 치르고 귀국했어요 이게뭔;;
그게 맞냐고 남친한테 물어보니 그냥 잘몰라나 중립을 지킬줄 알았는데 잘했네?오히려 부럽다?는 눈빛으로 친구한테 말하더군요.
그러고 집에 왔는데
기분이 묘하고 제 남친이 이렇게 행동하고 생각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남친친구가 어쩌든 알빠긴한데 친구는 끼리끼리라 하니. 원래 이런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주변에 국결사례하신 사례가 있나요?
사례및경험담 공유 부탁드려요. 나중에는 어찌됐는지도.
저는 이번이 실제로 겪은거로는 처음이라. 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