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2 제가 적진 않았지만 자세한 내막을 알면 제가 하고픈 대로만 한 것도 아닙니다 여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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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3 09:39:01
24/08/23 0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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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2
제가 적진 않았지만 자세한 내막을 알면 제가 하고픈 대로만 한 것도 아닙니다 여친이 가자한 곳 하자고 한 것도 어쩌다 한번씩 다 했고 갔습니다.
저는 계획형인데 여친은 안가본 곳 좋아하고 계획 안 하고 간 집이 맛있을 때 더 기뻐하는 편이라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러다 가게가 안열거나 맛이없음 헛걸음한 게 되니 제가 알아봤던 겁니다. 제 기호만 맞게 갈려고 한 건 아닙니다.
요즘 여친이 저랑 데이트할 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하고 가고 싶은 거 말해도 제가 미적지근하니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전 그게 좀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는데 여친은 그게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추가합니다.
저는 한식을 안 좋아하고 일식, 분식을 좋아해서 여친한체 음식점 제안할때도 그 안에서만 고르는 편이었고 거기에 대해선 여친도 가서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이번에 여친이 가자 한곳이 한식집이고 제가 입이 짧은 편이라 솔직히 가기 싫었습니다.
저는 싸우면 끝까지 대화해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여친이 항상 싸우다 사과하고 먼저 잔다하는 타입이고 다음날 티는 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아서 저는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울다가 끊길래 저도 홧김이긴 하지만 만나서 제대로 데이트할 수 없단 생각에 이번주는 만나지 말자 했습니다
여친이 연락이 안되다가 시간 갖자고 반나절 뒤에 연락왔습니다. 제 연락에 답장도 없이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하니 황당하고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2 여친은 30 입니다.
데이트 문제로 싸워 답변을 구합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일에는 각자 근무하고 주말에 주로 데이트를 하는데
저는 계획형이라 주말에 어디갈지 음식점은 어디갈지 웬만하면 다 짜놓고 이행합니다. 몇군데 알아보고 여친한테 제안하면 여친이 좋다 싫다 하여 정하는 모양새입니다.
요 근래에 여친이 뭐 먹고 싶다면서 맛집을 알아봐서 가자 했는데 저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핑계로 둘러댔어요.
근데 정말 가고 싶다며 일주일 내내 노래를 불러서..
제가 반응이 미적지근하니 여친이 갑자기 귀찮다며 가까운 근처를 가자고 했고요.
싸움이 일어난 어제, 여친이 주말에 요즘 ~가 제철이라며 특정음식을 먹자했고 저는 그건 그때봐서라고 대답하니 여친이 서운하다고 합니다.
입장은 요즘 뭘 먹자고해도 동조를 안해주고, 뭘 하자고 해도 쉽사리 안 해준다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제가 뭘 먹자고 했을 때도 여친이 다른 거 먹자고 한 적도 있어서 저도 서운하다고 말하니,
여친이 오빠한테 장난식으로 내가 하자는 거 쉽게 해달라고 몇번 말하고 서운해서 얘기 꺼냈고, 오빠 기분 상하게 말 안하려고 돌려서도 말했는데 제가 자기 말에는 반응도 안 하고 나도 서운해 라고 말하니 더이상 대화가 진전이 없는 것 같다고 울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서운한 걸 말하는 건 괜찮은데 갑자기 은근슬쩍 말해놓고 여친이 저한테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말하니 오빠랑 나는 이래서 대화가 안된답디다. 말을 안 들어주는 게 아니라고, 자기가 말하면 들어나주고 그담에 오빠 서운한 거 말하면 다 듣고 사과하겠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 말을 계속 하고 있는데 울면서 더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먼저 끊어서 기분이 나쁘지만 참고 카톡으로 제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를 말하고 어쨌던 사과를 하고 오늘은 연락을 하지말자 하였고 주말에 여친네서 데이트 하기로 했지만 만남을 쉬자고( 여친이 친구들한테~ 하자 그러면 다들 알아보고 재밌는 마음으로 참여?하는데 저한테 그러면 다 거절당하는 기분이라 요즘 너무 자주 만나서 그런가 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만나지말자고 하였는데 여친은 연락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누구 잘못인가요? 진지하게 묻습니다.
제가 적진 않았지만 자세한 내막을 알면 제가 하고픈 대로만 한 것도 아닙니다 여친이 가자한 곳 하자고 한 것도 어쩌다 한번씩 다 했고 갔습니다.
저는 계획형인데 여친은 안가본 곳 좋아하고 계획 안 하고 간 집이 맛있을 때 더 기뻐하는 편이라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러다 가게가 안열거나 맛이없음 헛걸음한 게 되니 제가 알아봤던 겁니다. 제 기호만 맞게 갈려고 한 건 아닙니다.
요즘 여친이 저랑 데이트할 때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하고 가고 싶은 거 말해도 제가 미적지근하니 친구들이랑 노는 게 더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는데 전 그게 좀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는데 여친은 그게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추가합니다.
저는 한식을 안 좋아하고 일식, 분식을 좋아해서 여친한체 음식점 제안할때도 그 안에서만 고르는 편이었고 거기에 대해선 여친도 가서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이번에 여친이 가자 한곳이 한식집이고 제가 입이 짧은 편이라 솔직히 가기 싫었습니다.
저는 싸우면 끝까지 대화해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여친이 항상 싸우다 사과하고 먼저 잔다하는 타입이고 다음날 티는 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아서 저는 잘풀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울다가 끊길래 저도 홧김이긴 하지만 만나서 제대로 데이트할 수 없단 생각에 이번주는 만나지 말자 했습니다
여친이 연락이 안되다가 시간 갖자고 반나절 뒤에 연락왔습니다. 제 연락에 답장도 없이 갑자기 시간을 갖자고 하니 황당하고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2 여친은 30 입니다.
데이트 문제로 싸워 답변을 구합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평일에는 각자 근무하고 주말에 주로 데이트를 하는데
저는 계획형이라 주말에 어디갈지 음식점은 어디갈지 웬만하면 다 짜놓고 이행합니다. 몇군데 알아보고 여친한테 제안하면 여친이 좋다 싫다 하여 정하는 모양새입니다.
요 근래에 여친이 뭐 먹고 싶다면서 맛집을 알아봐서 가자 했는데 저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아서 다른 핑계로 둘러댔어요.
근데 정말 가고 싶다며 일주일 내내 노래를 불러서..
제가 반응이 미적지근하니 여친이 갑자기 귀찮다며 가까운 근처를 가자고 했고요.
싸움이 일어난 어제, 여친이 주말에 요즘 ~가 제철이라며 특정음식을 먹자했고 저는 그건 그때봐서라고 대답하니 여친이 서운하다고 합니다.
입장은 요즘 뭘 먹자고해도 동조를 안해주고, 뭘 하자고 해도 쉽사리 안 해준다고 서운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제가 뭘 먹자고 했을 때도 여친이 다른 거 먹자고 한 적도 있어서 저도 서운하다고 말하니,
여친이 오빠한테 장난식으로 내가 하자는 거 쉽게 해달라고 몇번 말하고 서운해서 얘기 꺼냈고, 오빠 기분 상하게 말 안하려고 돌려서도 말했는데 제가 자기 말에는 반응도 안 하고 나도 서운해 라고 말하니 더이상 대화가 진전이 없는 것 같다고 울더니 전화를 끊었습니다.
서운한 걸 말하는 건 괜찮은데 갑자기 은근슬쩍 말해놓고 여친이 저한테 비슷한 행동을 한 적이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 말하니 오빠랑 나는 이래서 대화가 안된답디다. 말을 안 들어주는 게 아니라고, 자기가 말하면 들어나주고 그담에 오빠 서운한 거 말하면 다 듣고 사과하겠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 말을 계속 하고 있는데 울면서 더는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먼저 끊어서 기분이 나쁘지만 참고 카톡으로 제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를 말하고 어쨌던 사과를 하고 오늘은 연락을 하지말자 하였고 주말에 여친네서 데이트 하기로 했지만 만남을 쉬자고( 여친이 친구들한테~ 하자 그러면 다들 알아보고 재밌는 마음으로 참여?하는데 저한테 그러면 다 거절당하는 기분이라 요즘 너무 자주 만나서 그런가 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만나지말자고 하였는데 여친은 연락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누구 잘못인가요? 진지하게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