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 글 올리는데 너무 놀라운 댓글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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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흥손
24/08/22 08:10:01
24/08/22 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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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저는 무슨 유튜브를 열고
알리고 그럴 생각이 전혀 없고
그럴 정신도 없습니다.
여기 클리앙만 올리고 있어요.
올리는 이유는 많은분들의 기도와 또 경험하신
분들의 글을 보고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함입니다.
혹시 누군가 저의 개정으로 사칭이 가능한가요?
저는 유튜브개정도 없어요.
말도 안돼고 정말 제가 왜 우리 남편을
광고를 하나요. 지금 현실을 받아들이는 시간도 벅찬데요.
지금 저는 너무 두렵고 걱정되고
아무것도 못하고 유일하게 하는게 많는 분들이
달아주는 댓글정도 읽는 수준입니다.
다른건 보지도 읽지도 아무것도 못해요.
읽고 너무 놀라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가 너무 힘든데 억울하게 만들지는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죽음이란 말씀 꺼내지도 마세요.
사과 받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