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 성우 타나카 아츠코 별세 (34 ) 0
- 성우 아츠코 타나카가 6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그녀는 베요네타와 파이널 판타지 14 등 다양한 비디오 게임에서 목소리를 연기하며 큰 유산을 남겼습니다.
- 아츠코 타나카는 8월 20일, 약 1년간 병마와 싸운 끝에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아들 타나카 히카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하며, 병명은 어머니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타나카는 1992년 세가 CD 게임 Night Trap에서 목소리 연기를 시작으로, 160여 개의 게임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주술회전: 커스드 클래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 아츠코 타나카는 네오르, 드래곤 에이지 2의 카산드라 펜타가스트, 데빌 메이 크라이의 트리쉬, 위처 3의 예니퍼 등 수많은 인기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2014년부터 베요네타 시리즈의 주인공 베요네타를 맡아 일본 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중요한 캐릭터들을 연기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베요네타를 연기했습니다.
- 아츠코 타나카는 성우로서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사망은 많은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그녀가 남긴 캐릭터들은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타나카의 마지막 연기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애니메이션 Compass 2.0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