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아파트는 아니고 22평 작은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결혼전 분양받은거고, 월세 주다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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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고래
24/08/21 23:56:01
24/08/21 2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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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아파트는 아니고 22평 작은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결혼전 분양받은거고, 월세 주다가 이번에 결혼하며 입주합니다.
대출은 없고, 분양가보다 올라서 현재 시세 4억대에요.
남자쪽에서 지원받는거 없고 저도 지원받고 싶지도 않고
제가 갖고있는 아파트에 입주하면 된다 생각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식은 이미 올렸고, 제가 원래 회사근처 살고 있는 투룸빌라 월세 만기까지 거주중이며
만기시 그아파트로 이사예정입니다만,
시어머님과 통화하며,
제 아파트로 이번에 이사할 예정이라 말씀 드렸는데
남편말로는 어머님이 아주 분노를 하셨다고 합니다.
결혼했으면 우리아파트지, "제 아파트"라고 했다고요.
전 아무리 결혼했어도, 결혼전 제가 장만해온 특유재산이므로, 이건 공동의 재산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제 아파트 라고 하는게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 생각하고
앞으로 결혼생활이 오래 지난 후, 그아파트의 가치를 유지하는데 부부의 공동 노력이 들어갔을땐 우리 아파트가 되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런 제 생각을 문자로 적어 보냈는데
절보며 되바라졌다며 지금 완전 큰 난리가 나셨다는데요.
시어머님이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시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