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자랑 좀 하고 싶어서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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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로가
24/08/21 16:55:02
24/08/21 16:55:02
16,001
(14.♡.194.130)
2년 전.
프로젝트가 드랍되면서
10명 남짓 인원으로 굴러가던 개발팀이 해체되고
권고사직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다들 능력있는 친구들이라
금방금방 또 취업하기도 했고.
또 게임회사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 - 강남, 가산, 판교 중 하나인지라;;;
가까이 있는 친구들과는 가끔 만나 밥도 먹고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어제가 제 생일이었는데요
그 멤버들 몇몇이 선물을 보내줬어요 ㅇ_ㅇ;;
그리고 현 직장에서 퇴사한 전 직원도.
40대 중반까지, 나름 안 꼰대틱하게 잘 살아온 거 같아서
살짝 자랑 해 봅니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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