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기사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0
추천3
비추천0
유니니
24/08/21 13:10:01
24/08/21 13:10:01
15,000
(14.♡.194.130)
저는 8월 3일 새벽, 우버를 호출하고 해당 xxxx 번호의 택시가 오는걸 확인하고 탑승햇습니다. 탑승 진전까지도 우버앱으로 해당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실수로(?) 콜을 취소했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저를 보지 못하고 승객이 나온 상태가 아니니까. 어차피 돈 안되는 가까운 콜 인데 기다리지 말고 그냥 가자! 하고 취소한듯)
저는 택시를 이미 탔고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습니다.
그사이에 다른 기사에게 택시 호출이 넘어갔습니다. 저는 제가 부른 택시가 왔기에 그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두번째 기사에게 왜 그자리에 없냐고 전화가 옵니다.
저는 상황을 설명했지만 기사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짜증을 내더니 급기야 수많은 욕설을 합니다.
대화 내용은 고스란히 녹음 되었고, 경찰서에 가보았지만 1대1 대화라 공연성이 없어 모욕죄 적용은 어렵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금융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제 말투가 상냥하지 못했다고 의견 주신다면 반성하겠습니다.
녹음내용은 구글 드라이브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