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키운거 같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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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추천좀
24/08/20 06:40:01
24/08/20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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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결혼 29년차 52세 아재입니다.
첫째가 3년 전 둘째는 올해 취업해서 직장 다닙니다.
잘해준 거도 없는데 잘 커준거에 감사하네요.
휴가는 첫째딸 회사에서 제공해준 팬션에서 잘 쉬다 왔구요.
오늘 둘째가 휴가비 받은거로 삼계탕 사준다고 하네요.
벌써 자식에게 이렇게 대접받을 나이인가 싶기도 하고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조만간 결혼한다는건 아닌지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