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육 시스템이 불만스럽다는 사연자 0
아직 학교 들어가지도 않았음;; 이제 들어갈거란 얘기임
주입식에 성의없는 수업 방식에 회의를 느끼고 답답해하고
시간 낭비할까봐 걱정이 된다 홈스쿨을 하고 싶지만
둘 다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모의 영향이 중요하긴 하지만 주변의 영향도 중요하지 않냐
대안학교는 기독교 계열이라 싫다
홈스쿨은 둘 다 돈 벌어야 해서 못한다
현실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게 그것뿐이면 그거면 됐지
그리고 사연자는 집에서 홈스쿨 하면 안 될 것 같아
학교 선생보다 못 할 것 같아
선택의 여지가 없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학교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요구가 너무 많다
한국 학교 교육은 전세계적으로 보면 괜찮은 수준이다
만약 홈스쿨 하게 되도 남편이 집에 남아야지 너는 안된다
불안과 걱정이 많은 사람은 하면 안된다
홈스쿨에 미련 못 버리고 또 얘기중
홈스쿨 하는 엄마들 보니까 부럽고 나도 하고 싶다
옆에서 보니까 좋아보이지 그것도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사연자는 걱정과 집착이 너무 많다
사연자에게 홈스쿨 선생될 생각 하지 말라고 세네번 얘기한듯
돈이 되도 자기는 하지마라
개인 교습 선생님을 데려올거 아니면 몰라도 자기는 안 돼
학교 교육이 아무리 안 좋아도 자기보다는 나을 것 같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이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 사대나 교대 나와서 훈련 받으신 분들이고 다 착실한 분들이에요
좀 부족한게 있다면 문제아 컨트롤을 좀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대부분 착실한 사람이 선생이 되니까
나는 안 그랬는데 쟤는 왜 저러지 하며 이해를 못하기도 한다
그런게 조금 문제지 한국 선생님들은 비교적 좋은 선생님들이다
그러니 학교에 좀 믿고 맡겨보세요
저 영상에서는 사연자 아이 아직 학교 들어가기 전임
(스님이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도 않았잖아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