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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입원을 권했더니 옆에 있던 남편의 제일 첫마디가 "내 밥은?" 이었기 때문에 뱃속깊은곳으로부터 "하아아아~?"라고 나와버렸다.tw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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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5 03:15:02 24/02/15 03:15:02 32,700
 (14.♡.194.130)
RSuSHB

환자에게 입원을 권했더니 옆에 있던 남편의 제일 첫마디가 

"내 밥은?" 이었기 때문에 무심코 뱃속 깊은곳으로부터 "하아아아~?"라고 나와버렸다💦💦

생명에 관계되는것인데 진짜로 있구나 이런 남편 

전설일까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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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로부터 "안정하도록"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도 집안일정도는 해도 괜찮지요 라고 부인보다 먼저 남편이 물어봤다는 얘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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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음 자택에 있는 노인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는 일을 예전에 했었는데,

"할매가 내일 퇴원해오니까 도시락은 오늘까지로" 라는 할아버지가 많이 있었다

퇴원해오자마자 바로 식사 준비를 시킬 모양이야


ZENnHg
진짜있어 내 밥을 만들어야되니까 부인을 빨리 퇴원시키라고 병원에 불평하러 온 남편을 본 적이 있음



https://twitter.com/9wNoa/status/1754478471231975614?t=ZQVDJdz2iWK2hBgYiwj_JA&s=19


현직 의사가 썼던 트윗에 각종 증언 인용글들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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