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올라와있는 놀이터 글 보고 씁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원글도 여기에 쓰셨길래 저도 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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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7/06 13:44:01
24/07/06 1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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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4.130)
톡선에 올라와있는 놀이터 글 보고 씁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원글도 여기에 쓰셨길래 저도 여기다 써보려고요.
제가 글 쓰는 지금 기준으로 반대가 더 많더라고요. 댓글도 글쓴이가 우월감을 느낀다는 둥 원래 그 시기(5-6살) 애들은 또래랑 놀아야한다는 둥
또래랑 노는 발달시기든 사회성 배우는 발달시기든 애는 어찌되었든 부모가 보는게 맞습니다. 그 말은 멀찍이서 핸드폰하다가 울음소리 비명, 싸움소리 들리면 하지마~xx하지 않아요~이딴 소리나 씨부리는게 아니라 몇 걸음 떨어져서 잘 노는지 지켜보다가 문제상황(싸움, 질서x 등등)이 생기면 바로 개입 후 훈육과 교육을 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톡선에 있는 다른 글쓴이도 이 부분얘기한건데 애 발달이나 얘기하면서 딴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하네요.
저 멀찍이서 응~ 그러지마 한다고 애들이 그 말을 듣는거 한 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이렇게 멀찍이서라도 한마디 하면 다행입니다. 아예 신경끄고 핸드폰하면서 세상에 단절된 부모가 태반입니다. 당신들이 그러고 있는동안 당신의 아이는 다른 애들에게 따돌림당하고(다른 애들이 같이 안놀고 피한다는 얘기) 다른 엄마아빠들이 속으로, 겉으로 욕하고(쌍욕이 아니라 "쟤 버릇없다"정도), 불편한 눈초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진정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은가요?
저희 애는 이제 3살이고 만 2살입니다. 이제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보고 하는데요, 이전 글 쓴이도 언급한것과 똑같이 요 또래 애들(유치원) 슬그머니 와서 저와 저의 아이 노는데 말걸고 괜시리 새치기 하고 아이 장난감 뺏으려고 하는거 경험한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애들 있으면 아예 대꾸를 안합니다. 저희 애랑만 놀다가 선을 넘으면(제 아이가 타는 놀이기구를 빼앗으려고 하거나 등등) 아예 제 아이 안고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아무말도 안하고요. 그럴 때 애들 표정 본 적 있으세요? 엄청 불쌍해요. 걔네들이라고 그런 취급 받고 싶을까요? 그 쪼그마한 애들이 왜 저한테 오는지 아세요? 제가 저희 아이랑 엄청 재밌게 놀아주거든요. 부러워서 오더라고요 애들이. 제가 그렇게 가면 무안해하다 본인 부모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징징댑니다. 그럼 영문도 모르는 엄마아빠는 가서 놀라고 짜증내고. 아님 집에 가자고 화내고. 이 시기 애들 발달 시기가 또래친구랑 논다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해서 그런게 아니고요? 아무리 또래친구가 인지되는 나이라고 할지라도 아직은 엄마가 좋을 시기고 아빠랑 놀고싶어합니다. 이 아이들은 독립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청소년기가 아니에요. 제발 풀어놓는게 편하다고 애들 두고 핸드폰 하고 딴세상가있지 마세요.
그리고 만6살~초저 정도되는 애들 혼자 놀이터 나온다고 하면 안믿기겠지만 흔합니다. 이 아이의 부모들은 할 말도 없네요. 애들 어디서 다치고 들어와도 안따질 자신 았어서 애들만 보낸거죠?
제가 글 쓰는 지금 기준으로 반대가 더 많더라고요. 댓글도 글쓴이가 우월감을 느낀다는 둥 원래 그 시기(5-6살) 애들은 또래랑 놀아야한다는 둥
또래랑 노는 발달시기든 사회성 배우는 발달시기든 애는 어찌되었든 부모가 보는게 맞습니다. 그 말은 멀찍이서 핸드폰하다가 울음소리 비명, 싸움소리 들리면 하지마~xx하지 않아요~이딴 소리나 씨부리는게 아니라 몇 걸음 떨어져서 잘 노는지 지켜보다가 문제상황(싸움, 질서x 등등)이 생기면 바로 개입 후 훈육과 교육을 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톡선에 있는 다른 글쓴이도 이 부분얘기한건데 애 발달이나 얘기하면서 딴소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답답하네요.
저 멀찍이서 응~ 그러지마 한다고 애들이 그 말을 듣는거 한 번도 못봤어요. 그리고 이렇게 멀찍이서라도 한마디 하면 다행입니다. 아예 신경끄고 핸드폰하면서 세상에 단절된 부모가 태반입니다. 당신들이 그러고 있는동안 당신의 아이는 다른 애들에게 따돌림당하고(다른 애들이 같이 안놀고 피한다는 얘기) 다른 엄마아빠들이 속으로, 겉으로 욕하고(쌍욕이 아니라 "쟤 버릇없다"정도), 불편한 눈초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진정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은가요?
저희 애는 이제 3살이고 만 2살입니다. 이제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보고 하는데요, 이전 글 쓴이도 언급한것과 똑같이 요 또래 애들(유치원) 슬그머니 와서 저와 저의 아이 노는데 말걸고 괜시리 새치기 하고 아이 장난감 뺏으려고 하는거 경험한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저는 이런 애들 있으면 아예 대꾸를 안합니다. 저희 애랑만 놀다가 선을 넘으면(제 아이가 타는 놀이기구를 빼앗으려고 하거나 등등) 아예 제 아이 안고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아무말도 안하고요. 그럴 때 애들 표정 본 적 있으세요? 엄청 불쌍해요. 걔네들이라고 그런 취급 받고 싶을까요? 그 쪼그마한 애들이 왜 저한테 오는지 아세요? 제가 저희 아이랑 엄청 재밌게 놀아주거든요. 부러워서 오더라고요 애들이. 제가 그렇게 가면 무안해하다 본인 부모한테 가서 놀아달라고 징징댑니다. 그럼 영문도 모르는 엄마아빠는 가서 놀라고 짜증내고. 아님 집에 가자고 화내고. 이 시기 애들 발달 시기가 또래친구랑 논다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해서 그런게 아니고요? 아무리 또래친구가 인지되는 나이라고 할지라도 아직은 엄마가 좋을 시기고 아빠랑 놀고싶어합니다. 이 아이들은 독립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청소년기가 아니에요. 제발 풀어놓는게 편하다고 애들 두고 핸드폰 하고 딴세상가있지 마세요.
그리고 만6살~초저 정도되는 애들 혼자 놀이터 나온다고 하면 안믿기겠지만 흔합니다. 이 아이의 부모들은 할 말도 없네요. 애들 어디서 다치고 들어와도 안따질 자신 았어서 애들만 보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