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 사라졌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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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hui
24/07/08 19:07:01
24/07/08 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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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독도, 해양영토 수호 차원에서 중요하게 관리…업무보고 확인 중”
발췌
윤석열 정부 들어 해양수산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가 언급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2022년 8월 ‘새 정부 해수부 업무보고’는 물론 그 이후 업무보고와 올해 민생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독도 관련 언급이 전무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수부는 이명박 정부 5년 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를 28차례,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독도를 26차례 각각 언급했다.
문재인 정부 때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대통령 업무보고에 독도가 매번 언급됐으며 모두 39차례 강조됐다.
-중략-
임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선 해수부가 독도 관련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서 “해양영토 주권 확립에 책임 있는 해수부가 윤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 기조에 맞춰 독도 수호 의지를 포기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 해양영토 수호와 관련된 문제에서 독도는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고 이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다만 업무보고에서의 독도 언급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전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0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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