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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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노
24/07/09 09:08:02
24/07/09 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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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간밤에 통증을 호소하시며 쓰러지셨습니다. 어제 9시반경
당시 통화중이라 바로 구급대를 불러 응급실 가셨고
제가 도착한 11시 반쯤 진정제 투여받고 ct를 찍으셨습니다.
그 사이 혈전제는 투여 받으신듯 합니다.
결과 큰혈관이 아닌 곁가지에 있는 작은혈관들이 막혔고
왼쪽에 후유증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모르지만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지금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어디가 아프신지 고통에 소리도 지르시고 돌아가신 할아버지도 찾으시고 마음이 아파 죽겠습니다.
왜 잠 못드시고 계속 고통에 신음하시는건지도 모르겠고...
섬망 증세인건가요?
어머니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자식으로서 너무 부끄럽고 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