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4강까지 갔는데 이런거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잖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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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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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가 경질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임원진 회의에서 뜻을 모은 이석재 부회장은 정몽규 회장과의 독대에서 사퇴를 건의했고, 정 회장은 마땅한 명분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중략)
임원 회의가 구속력이 있는 공식적인 협의체는 아니지만, 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만큼 정 회장도 당초 유임 쪽으로 기울었던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석재 / 대한축구협회장 부회장 : 정회장님이 뜻을 나한테 살짝 내비치더라고. 명분이 있어야, 4강까지 올라갔고 그래도 그나마 이런 거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잖아]
정몽규 회장은 내일 열리는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개최 이후에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결정 사항을 직접 설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2/0001997522
뭘 명분이 없어요 ㅋㅋㅋㅋ
둘 다 그냥 나가시면 됩니다. 위약금은 사비로 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