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친척도 없어요 남편이랑은 20대 후반에 만나서 이제 결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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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4 21:54:02
24/02/14 2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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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친척도 없어요
남편이랑은 20대 후반에 만나서 이제 결혼 5년차인데 명절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어요
연휴 끝날 때까지 시댁에 있다 가길 원하시는데 너무너무 불편하고 싫습니다
여태까지는 남편이 잘 커트해줘서 그냥 참았는데 오늘은 남편한테 장 보고 오라고 심부름 시켜놓고 말하네요
친정도 없는데 그냥 월요일까지 있다 가랍니다ㅋㅋ
기분이 확 나빠서 뭐라고 하려다가 친정에 안 가더라도 집에 가서 편하게 쉬고 싶다고 하니 입이 댓발 나와서 투덜투덜거리는데 진짜 짜증나 미치는 줄 알았어요
남편이 돌아와서 점심 먹고 집에 왔는데 아니 자기 아들이 집에 간다고 하면 아무 말도 못하면서 왜 저한테는 저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