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싸울뻔 0
LPG 경고등 뜬 상태로 주유소 들어와서
20000 어치 충전하고
시동을 켰는데
여전히 경고등이 켜있고 바닥인거에요
주유소 알바하는 할저씨?에게 이게 이렇다 안들어간거 같다 하니
대뜸 아 여기 20000 넣었다고 뜨지않냐
나보고 어쩌란거냐 갑자기 무턱대고
엄청 짜증 화를 열을 막 내는거에요
아니 내 차 계기판을 좀 봐라 하니 볼 생각도 안하고
귀가 안들리는건지 모른다고 그냥 막 화를 내요
그때 저 밖에 없었어요 오후 3시쯤이고
웃긴게 5분 지나니 20000 정도로 계기판 바늘이 움직여요
ㅡ ㅡ ::: 더 얘기하기도 화가나서 뒤에 탄 애들도 무서워해서 그냥 왔는데
1. 차가 2017년 올란도인데 이런 경우가 원래 있나요
2. 반ㅁㅊㄱ처럼 날뛰는 (이거보다 더 적확한 표현이 안떠오르네요) 그 할저씨 알바를 사장한테 따지고 싶은데 오바아니죠?
주유소 밤8시 쯤 전화했는데 전화안받네요
그분은 상대하면 안될 부류고 사장님한테 얘기해야할듯요
이거 만만하면 개차반으로 나가는 스타일인것같으니 서비스하면서 그러면 안되죠
또 저럴거 아니에요
고견 주신 분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스트 댓글만 보고 댓글 다실까 슬슬 답답해져 오네요
꼭 좀 읽고 댓글을 달아도 달아주세요
사실도 아닌걸 그냥 편의대로 추측해서 달지 마시구요
제발
관종? 그거 하면 누가 뭐 줘요?
억울한 일 있어서 글 쓴건데 몰아가기가 이 정도군요
궁금했던거 알아서 좋기도 한데 답답하네요
제가 굳이 모두에게 이해받을 필요도 없고 여기가 그래도 전문가가 많아서 여쭌건데 정확히 짚어내신 분들 덕에 그래도 감사합니다
제 글이 불편하셨다면 그냥 잊고 편히 쉬세요
얼굴 안보인다고 다소 거친 언행을 하시는 분들은
뭐 그게 본인일테니까 댓글 안할게요 좀 귀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