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이 밭일 하시는데 상추며 콩이며 이것저것 사돈댁까지 엄청 많이 챙겨주심. 너무 과할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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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5 09:46:02
24/02/15 09:46:02
33,443
(14.♡.194.130)
시부모님이 밭일 하시는데 상추며 콩이며 이것저것 사돈댁까지 엄청 많이 챙겨주심. 너무 과할정도로.
결국 못먹고 썩어서 버리는게 일이고 너무 많다하면 주변 나눠 드려라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거 여기저기 갖다주는것도 친정부모님의 일이 되어버리고
주변 사람에게 이런거 있는데 와서 가져가라 하면, ‘됐다.그거 가질러 가다가 차 기름비 더 나오겠다’하셔서 주변인들도 안받아도 된다고 하는 상황까지 감.
그리고 채소들 받고나서 감사인사로 뭐 좀 사다드려야하고…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님.
저번에는 김장날 배추를 엄청나게 보내주셔서 친정부모님 일 많아져서 힘들어하시고 병남.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보내주면 좋은거아니냐, 근데 표정이 부담스러워하는거같다 이런 얘기를 하심. 미치고 환장할 노릇임.
제발 농사지은거는 혼자드세요. 그리고 저 통해서 또 감사인사 좀 받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놈에 감사전화!!! 감사인사!!!!!!!
아무도!!!!!! 안좋아해요.
저렇게 자기만족으로 농사짓고 원치도 않는 남들에게 주면서 인사받으려고 하고 자화자찬하는거 너무 별로임
결국 못먹고 썩어서 버리는게 일이고 너무 많다하면 주변 나눠 드려라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그거 여기저기 갖다주는것도 친정부모님의 일이 되어버리고
주변 사람에게 이런거 있는데 와서 가져가라 하면, ‘됐다.그거 가질러 가다가 차 기름비 더 나오겠다’하셔서 주변인들도 안받아도 된다고 하는 상황까지 감.
그리고 채소들 받고나서 감사인사로 뭐 좀 사다드려야하고…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님.
저번에는 김장날 배추를 엄청나게 보내주셔서 친정부모님 일 많아져서 힘들어하시고 병남.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보내주면 좋은거아니냐, 근데 표정이 부담스러워하는거같다 이런 얘기를 하심. 미치고 환장할 노릇임.
제발 농사지은거는 혼자드세요. 그리고 저 통해서 또 감사인사 좀 받으려고 하지마세요. 그놈에 감사전화!!! 감사인사!!!!!!!
아무도!!!!!! 안좋아해요.
저렇게 자기만족으로 농사짓고 원치도 않는 남들에게 주면서 인사받으려고 하고 자화자찬하는거 너무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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