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구팀들이 만들어낸 소고기맛 밥 (7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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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5 17:11:01
24/02/15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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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건
배양육의 세포가 성장할 수 있는 지지체
한국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에서는
소고기 배양육 지지체 중에 곡물,
특히 한국에서 익숙한 "쌀" 에 주목함
즉 쌀에 소고기 단백질과 지방이 결합해
소고기맛이 나는 밥이 완성됨
축산업을 통해 얻는 소고기는 단백질 100g 당 49.89kg 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비해
쌀+소고기는 단백질 100g 당 6.27kg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데 그쳐 매우 환경친화적.
특히 배양육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단백질과 지방 함량에 따라 맛도 달라지고
지금까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배양육 지지체와 다르게
쌀은 수천년간 인류에게 위험성이 없음이 인증된 소재라며
제조 공정만 개선하면 가장 효율적인 배양육 상품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