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처절한 복수가 막을 내립니다.. 힘들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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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보이
24/02/15 17:46:02
24/02/15 17:46:02
20,114
(14.♡.194.130)
본글은 수익인증 글이 아닙니다
2014년 주식을 접하고 소소하게 200만원정도 수익을 챙겼죠
그러다 2014년 2천만원을 잃습니다
2016모은돈을 박아 3천을 잃고 5천을 잃은뒤 주식을 접습니다
주식을 접은 이유는 저의 매매습관에 있습니다
급등주에 올라타서 하루만에 천만원 손실
그리고 돈이 커져가면사 수수료도 어마무시하게 깨지는줄모르고
150만원을 3초만에 손해보며 주식을 매도 했습니다.
그러고 2018년 5천만원을 더 넣어 결국 개버릇모주고
총 1억원 가까이 주식으로 손실을 얻고 나날이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3천의 수익
크래프톤을 시작으로 3천의 수익
그리고 또 다른 종목으로 모든 손해를 넘겨
지금은 수익권으로 진입했습니다.
저는 10년을 뭐하며 지냈나요? 수업료 비싸네요
만약
주식을 안했다면 뭐했을까요? 허무하기도하고
속상함도 있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이글을 쓰는이유는 다들 기다려보시면 언젠가는 탈출의 맛도 있습니다.
탈출하시면 정말 소신것 하시고 뇌동매매를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