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빨대니 분리수거니 탄소발자국이 의미 없는 이유 (88 ) > 유머 게시판

지난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FL 슈퍼볼은 시청자수 1억 2340만명을 달성하며

역대 슈퍼볼 시청자 1위

미국 내 모든 방송을 통틀어선

아폴로 11호 달착륙 생방송 다음으로 많이 감상한 방송이 됨

이렇게 인기가 있는 만큼

그만큼 비판도 많이 받는데

이 대회의 티켓가격은 평균 8,400달러 (1120만원)

가장 비싼 티켓은 22,907달러로 3054만원에 팔렸음

천만원짜리 입장 티켓.

당연히 직관은 그 돈을 낼 수 있는 사람들의 것이고

그만한 돈을 하루 대회에 태울 수 있는 사람이다 보니

슈퍼볼 대회가 끝나자

라스베이거스 공항에는 525대의 "개인 제트기" 가

공항을 떠날 정도로 말 그대로 부자들의 잔치

부자들이 525대의 개인 제트기를 띄우는 동안

정작 탄소발자국을 줄인다며 종이빨대니 하는 소리가 나오니

미국에서도 이번 슈퍼볼 대회 관련해선 비판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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