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 요약 의사출신 언니 1n년 전업주부로 헌신하도록 함.주부로 살림할때, 신용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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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4/02/18 01:52:03
24/02/18 0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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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 요약
의사출신 언니 1n년 전업주부로 헌신하도록 함.
주부로 살림할때, 신용카드만 주고 자신에게 알림문자를 오도록 하고 감시함
현금이 필요할 때 이를 빌미로 갖은 모욕을 줌
10여년 참고 지내다가 아이들이 중고교에 들어가자 다시 복직을하려고함.
본인 (국립의대(치,한)교수)얼굴에 똥칠을 하는 (본인기준) 하급병원으로 페이닥터를 한다면서
온갖 멸시와 협박을 함.
몇년쯤 지나 언니와 통화중.. 생활비가 빠듯하다 소리에 놀라 꼬치꼬치 물어봤더니.
언니 월급으로 애들 학원비, 생활비 등을 내도록 약속하고 일을 시작했던 것임.
늘 언니가 부족한사람. 자기집안(독립운동가후손/교수집안/서울대출신) 에 맞지않는 사람이라며, 언니의 단점과 문제점만 아이들앞에서 드러내고 폭언을 함.
정작 본인(형부)은 산골짜기 국립의(치,한)대 나왔음.
우리 부모님이 만만해서인지 부모님께 전화해서 당신딸자식이 얼마나 못난사람인지 전화를 하기 시작함. 부부싸움중에 언니시켜 새벽이고 밤이고 전화를 시킴.
부모님이 그떄부터 알기 시작함. n년전... ( 언니가 이야기를 잘 안해서 이때까지도 단순히 부부싸움정도이며, 언니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고 생각을 못했음.. )
서울대출신 부모와 독립운동가 후손이며, 부자인 자기 집에 비해
보잘 것 없는 서민인 우리 부모님에 대해 늘 비하, 폄하 하는 발언으로
언니를 모욕하고 비하했음 ( 언젠가 부모님 원망하는 언니의 말에 내가 충격받음
그래서 알게됨 ) 우리 형제자매는 늘 씹는 대상 이었던 듯 함.
( 언니에게 물어보니, 형부는 누구라도 흉본다고 별게 아닌듯 이야기함 )
이 이야기들 만으로도 네이트 판 서너판은 더 쓸 수 있음.
아침저녁 먹이고 출퇴근 하며, 아이들 등하원 (자차운전) 까지 직접언니가 함
집안일 100% 언니가 함. 집에 수리가 안되고 고장이 나거나 떨어지거나
가습기에 물이 떨어지거나 자질구레한 언니의 실수들 때문에 늘 화가 나있고,
싸움의 시작이 됨. 언니는 실수를 하지 않기위해 늘 긴장속에 있다 또 실수하고
우울증으로 건망증까지 살짝 생긴 듯 함 ( 병원에서 업무는 문제없는데 집에만 가면 그럼)
우울증 상담을 받으려 한 사실을 알고, 형부가 언니를 겁박함
지역에서 정신과상담 소문은 당연히 퍼진다. 초중고딩 조카들 혼사막는
정신없는 여편네라고 화내자. 언니는 수긍하고 포기함.
아이들에게 " 독립운동가후손이며, 서울대출신 할아버지 머리를 닮았기에 너희는 상위계층이다. 남들과는 다르다. 라며 친구들과 우열을 가르는 교육을 늘 시킴.
언니와 이 부분이 가치관이 매우 다름.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승부욕이 없거나 노력하지 않거나 하면.. 엄마닮아 그렇다고.
아이들 교육에 악영향을 끼치는 엄마로 묘사하고 강조함.
결국 엄마와 외가친적은 모두 무능력한 사람들이다. 친가는 정말 자랑스럽고 훌륭한 사람이다 라고 아이들 머릿속에 세뇌시킴. (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조카들을 단절시키는데 성공함.
언니와 우리 부모님과의 관계도 단절 시키려하는 것도 깨닫게 됨
( 언니가 우리 부모님을 직접 원망하는 전화를 하도록 시킴. 언니가 실제 원망하는 마음도 생김)
늘 이혼이 무기이고, 위자료 한푼도 안주겠다고 으름장 넣음.
언니도 아이들 위해 진흙탕싸움 하고싶지 않다며, 위자료 안받겠다고 함.
몇년동안 위자료 안주겠다고 으름장 놓아도 언니가 꼿꼿하자.
언니더러 니가 못나서 이혼하는거니 니가 유책배우자이다.
언니더러 양육비를 주라고 함. 언니가 알겠다고 하고 이혼서류를 작성해서 전달함.
형부는 최근 재산분할상속을 받아서 못해도 50억 현금자산과 부동산등
엄청난 재력가 임. 그리고 국립의대정교수임. (조교수일수도)
언니는 버는 족족 생활비학원비로 써서. 모아둔 돈이 전혀없음.
보증금 없는 원룸월세 찾고 있는 듯함.
*** 양육비를 내야 할만큼 유책배우자는 아닌데. 착해빠진 언니는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혼해서도 벼랑끝까지 사지로 내 몰아갈려고 작정을 한 것 같은데,
언니는 자기때문에 괴로워하는 형부가 너무 불쌍하다고.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서 몸만 나올 생각인 것 같아요. ㅠ.ㅠ
*** 작년에 외국학회 끝나고, 돌아오는 형부가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언니더러 운전해달라고 했답니다. 언니는 또... 그말듣고 인천공항에 주차되어있는 형부차를 운전해주러
새벽에 고속버스타고 5시간을 달려 갔다왔다고 합니다......
모든게 제 눈엔 비 상식적인데, 언니이야기로는 같은부모에게 배웠기 떄문에 저도
형부를 이해 못하는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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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결혼 1n년차입니다.
현재 초중고생 자녀 4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언니는 결혼 전까지 수련의를 거치고 전문의를 딴 후
병원에서 (치.의,한의 중)의사로 근무하다가 (치.의,한의 중)의사인 형부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언니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헌신하길 바라는 형부의 바람대로
본인의 경력을 포기하고, 10년 넘게 아이들을 키우고 형부가 국립대학 교수로 자리 잡기까지
오로지 아이들과 형부에게만 집중했습니다. (취미생활x, 모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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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는 서울대 출신 부모님과 유복한 가정환경으로, 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경험과( 스키와 수영을 부모님께 배울 정도로) 문화생활을 누리며 살아온, 대대로 명망있는 가문에 서울대출신 친부와 독립운동하신 조부를 끔찍하게 자랑스러워하는 형부는....
본인 피셜 < 일반 사람들과는 핏줄부터 다른 집안사람 >입니다.
반면 저희 부모님은 정말 소시민입니다. 어린시절 멋진 외식을 함께 한 기억도 없고
스키장이 왠 말... 가족여행조차 가본 적 없는 그런 집입니다.
엄마는 고졸이시지만 정말 지혜와 총명함이 대학나오신 아빠를 뛰어넘는 분이랍니다.
자라며 부유한 적 없지만, 굶어본 적 없고 돈 때문에 비참했던 적 없으니
이 정도면 감사하게 잘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매들 모두 성적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다녔기에 딱히, 부모님께서도 힘들다고 느낀적 없으셨을 겁니다. 참 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따듯한 마음으로 베풀면서 사시는 분들이시고,
나름 존경 받으시며 저희 지원 없이, 넉넉하진 않지만 연금 받으시며 즐겁게 노후를 보내십니다. .
(무 뜬금.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ㅠ.ㅠ)
언니는 결혼할 때 수련의 전공의 동안 살뜰하게 모아둔
3,000만원 을 가지고 결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년 전쯤이니, 그렇게 큰 돈도 그렇게 작은 돈도 아니었지만,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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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니가 행복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언니는 왜 목늘어나거나 유행지난 옷들만 입을까?
왜 멀쩡한 가방하나 없을까?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냥 결혼 전에도
딱히 꾸미거나 화장을 즐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려니 생각했습니다.
진짜 그 이유 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 n년차 쯤에 저에게 " 나는 현금이 없어 " 라고 하더군요.
그때, 농수산물직거래 카페를 알려주고 현금 구입하면 얼마나 싼지~ 이야기하던 중이었거든요.
" 카드밖에 못써 " 라니....
형부가 본인 명의의 카드를 주고 자신이 문자알림을 받게 설정해놓고서,
언니에겐 현금을 한 푼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놨던 거였어요.
그래서 그랬구나, 조카들 아가 시절, 제가 언니를 도우러
휴가 내고 1~2주 육아에 지친 언니를 자주 도왔습니다. 아기가 워낙 많아야지요....ㅠ.ㅠ
저도 힘들지만, 잠이 늘 부족하고 힘들어하는 언니를 뒤로하고 서울로 올라올때면,
제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언니는 언니는 용돈을 못 줘서 마음 아팠다고 이야기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이해는 절대 안되지만, 뭐. 각자 집안의 사정이라는 게 다를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저는, 언니가 행복할거라고 믿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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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는 결혼 내내 언니에게 살림을 못한다 게으르다. 손이 야무지지 못하다 타박합니다.
언니가 자신이 그리는 이상적인 가정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며, 아이들 교육에 쓸모없고 악영향을 미친다고 언니에게 늘 말합니다. ( 그때마다, 아이들이 듣고 있다네요.)
저희 엄마, 아빠,저, 남동생에 대해서도 흉을 봅니다.
언니는 이야기를 못하는 것 같은데, 눈치상 그때 조카들도 함께 앉아서 저희 부모님 흉
제 흉 같이 앉아 보는것 같아요.....( 저희가 사업을 하는데, 갑자기 초딩조카가 전화가 와서 어른이 물어볼만한 질문을 하더군요. 대번 누가 시켰구나 싶었습니다. 회사 매출과 규모가 궁금하셨나? )
( 사실 형부는 본인 빼고 타인은 전부 흉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아버지와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제외. ) 동료교수, 학생들 흉도 어지간히 보고( 제가 그 집에 갔던 시절에도 ) 지금은
'언니'와 '언니를 기른 부모님'이 제일 큰 흉 볼 대상인 것 같습니다. 언니를 앉혀놓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나봐요... 언니는 그게 잘못된 걸 몰라요 ㅠ.ㅠ 미치겠는게 이거죠.
그냥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1n년 전 제가 조카들을 봐주던 중에 조카가 우유를 조금 흘렸는데,
제가 두루마리 화장지로 닦았다고, 이걸두고 <부모에게 배운 것 없으니 그렇고 너도 그렇다고> 한동안 언니를 교육(;;)시킬때 써먹은 듯 합니다. (처제가 치울때 아기아빠는 뭐했나요? 궁금하시죠? ㅎㅎㅎ)
1n년 전 언니가 사골국을 올리고, 다른 집안일을 하다가 화재경보가 울린사건을
두고두고 이야기하며, 집을 태워먹을뻔한, 멍청하고 게으른 인간이라 욕하고 있습니다.
1n년전 저희 아빠가 '자기를 실수로 때린 둘째조카'에게 화난 큰조카가 씩씩대고 분을 못참아 하자, " 동생이 한번 실수했는데 한번 용서해주자~ " 라고 했다가... 욕을 두고두고 한답니다.
형부 본인기준* 실수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거라고 둘째에게 따끔히 교육을 했어야 한다고 합니다. ( 이게 아이들과 단절시키는 촉매제가 됩니다. )
언니를 몇 시간 동안 세워두고 모욕하고, 폭언을 하는 수준이
어느순간 저희 부모님께로 넘어갔습니다... 새벽에 아빠에게 형부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놀라서 전화받으신 아빠에게 인사조차 없이 " 전대요? 라고 시작하며..... 30분넘게, 당신 딸이 집을 태워먹을뻔했고. 실수가 잦다 등등 언니 욕을 쏟아내고 끊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착한 저희 아빠는 그때... < 독립운동가이신 할아버지와 서울대출신 아버지께 교육받은 "예의범절"을 > 개나 줘버린 형부에게 끝까지... 언성한번 안높이시고
" 미안하네. 자네가 잘 타일러보게. 상담한번 받아보라고 " 하시고 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밤 12시쯤 언니가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스피커폰으로
"왜 자신을 이렇게 키웠냐고, 이렇게 교육받아 우리 자식들이 나 닮아서 애들 아빠가 힘들다"
뜬금없이 평소말투와 달리 어색하게 이야기 하길래 눈치 빠르신, 엄마 (이렇게 안하면 언니를 계속 괴롭힐 것 같아서) "그래.... 내가 미안하다... 아이고...내가 교육을 잘못시켰네, o서방한테 참 미안하다고 전해다오.. " 그 말을 하니, 언니가 뚝 하고 끊었다네요.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이제 언니에게 모욕을 주고, 그게 만족이 되지 않아서 부모님을 이용해서 모욕의 강도를 높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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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n년 전쯤 00병원에서 일을 다시 시작 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도 순탄치 못했지요.
언니는 아이들 케어를 위해 야간당직이 없는 병원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경단이 긴데다가, 야간당직이 없고, 의사들이 회피하는 00병원 밖에 없겠지요.
언니가 일을 시작할때 형부 논리는 00병원을 가면 "자기 얼굴에 똥칠을 하는거다".
"의사들 중 제일 하등한 인간들이나 가는곳. " 이라며 갖은 모욕을 주더니,
최근엔, " 너는 고졸들이랑 같이일하는게 쪽팔리지도 않냐? " 라고 하네요...
( 대체 어떤 가치관이 있어야 저런 말을 쏟아내는 걸까요? )
그런데, 언젠가 통화중 언니가 <생활비가 빠듯하다>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세후 500넘을텐데? 빠듯하다니 이상했습니다.
일을 다시 시작하는 조건으로, 생활비, 애들4명 학원비를 전부 언니가 내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때 못 버티고 그만둘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지금은 고졸들(??) 운운하며 모욕의 방법을 바꾼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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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3시간 반을 운전해 가셔서, 일주일씩 언니집에서 청소와 집안일을 도와주셨습니다.
아빠는, 엄마의 긴 부재가 정말 불편하실텐데도 불평 한마디 없으셨어요.
그런데, 언니가 일을 시작하고 몇년 후 쯤.
언니가 부모님께 이제 집에 오지 말아달라고 했답니다. 방문조차도요.....
최근에서야.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ㅠ.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한테 애들이 배울게 없다고
형부가 오지말라고 했다네요........이 말을 부모님께 전해 듣는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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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우울증이 있는 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을 권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도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그걸 알게 된 형부가 애들 앞길 막을려고 작정했냐!
이 좁은 소도시에서 소문나면 니가 책임질래? 라며 못가게 했다고 합니다.
형부도 공황장애에 우울증이 있지만, 병원을 안간다고 하네요.
조카도 어느날, 너무 마음이 힘들어, 본인 학교 선생님께 메일로 상담을 요청했는데,
그 선생님이 부모에게 전화했다네요. 부모 불화 문제라 자기가 해줄게 없다나?
가족상담을 권했지만, 형부는 아이를 혼냈고 조카는 다시는 입밖에 꺼내지 않고,
어른을 믿지 않는 눈치입니다.
아이들은 언니를 무시해요. 형부가 언니에게 잘못했다고 닥달하는 모습만 보고 커선지.
초등학생이던 막내가 언니에게 해맑게 하던 막말과 행동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때도 지금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언니에게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언니는 형부가 불쌍하대요. 자기같이 부족한사람 만나서 힘들어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대요. 이혼해주고 싶대요. 근데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고 불쌍하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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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는 언니에게 이혼을 몇년째 요구하고 있습니다.
언니는 무기력해서, 그냥 이혼을 동의했고요.
언니가 큰 반응이 없자. 위자료는 한푼도 못준다고 했대요.
언니는 또 동의했고요. ( 여기까지는 듣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언니에게 이혼의 유책은 100% 너에게 있으니깐
양육비도 언니에게 달라고 했답니다.
언니는 또 알겠다고 했다고 하네요....
소송을 하면 애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언니가
그냥 조용히 몸만 나오려고 하는 것 같아요.
** 참고로 언니는 모아둔 돈도 재산도 전혀 없어요.
형부 본인은 집안일 손 하나 까딱 안합니다. 60대쯤 된거 같죠? 40대예요. ;;;;;;;;;;;;;
아직도 냉장고 음료수하나 물한잔도 언니가 가져다 줍니다.
형부가 혼자 자는 방에 가습기 물떨어졌는데,
언니가 잠들어버려, 가습기 물이 떨어져서 잠을 설쳤다고 언니를 쥐잡듯이 잡았습니다.
형부가 언니를 문제인간으로 만드는 모든 내용들이 다 이런겁니다.
언니는 화장도 안합니다. 옷도 안사고 모임은 커녕 친구조차 안만납니다.
병원끝나면, 집. 애들학원 그리고 다시 집 그리고 병원.
취미생활은 당연히 없고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조차 몰라요..
그런데 형부는 골프도 치고 운동도 다니고, 본인 취미생활(프라조립등) 다합니다.
그런데, 이게 유책이 되나요????? 언니가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지 못해서 애가 왕따를 당한다? 언니가 공부를 안시켜서 중간고사 개판으로 쳤다 이게 유책?????????
제 상식선에서는 어이가 없는데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시나요?....
잘못을 인정하는 언니는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형부는 최근 상속받은 재산까지 합치면 50~70억은 족히 있을겁니다.
정말 양육비가 필요한거 아니라는거죠.
근데 왜 언니에게 양육비까지 달라고 벼랑끝까지 밀고 괴롭히는걸까요????일단 언니는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늘 빠듯했거든요.
지방이라 눈을 낮추면 보증금 없이 원룸 월세는 가능할겁니다.
이미 이혼서류 써주고, 서류떼달라는거 다 떼줬다고 합니다.
언니가 상처를 받을까봐 입을 닫았던 것도 있습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말씀을 조심하시는 편이시거니와
가스라이팅으로 언니는 귀가 부모님께 닫혀있어요...ㅠ.ㅠ
뭐든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긴 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